대만 요청 거절하고 美 대표팀 참가, 日에 설욕하러 모두 모인 드림팀...스킨스 던지고 오타니가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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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단단히 벼르는 팀이 있다.
크로우-암스트롱의 경우 이미 아마추어 시절 미국 대표팀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지금까지 내년 WBC 참가를 선언한 미국 대표팀 선수는 외야수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포수 칼 롤리(시애틀), 선발투수 폴 스킨스(피츠버그), 유격수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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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내년 3월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단단히 벼르는 팀이 있다. '팀 USA', 미국 대표팀이다.
2023년 3월 결승서 일본에 무릎을 꿇은 미국은 '진짜' 최정예 멤버들을 모아 일본 설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외야수 코빈 캐롤(애리조나)과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 WBC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GM 리워즈 주관, MLB 어워즈'에 참석한 두 선수는 WBC 참가 의지를 드러냈다.
크로우-암스트롱은 "올스타 홈런 더비 때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만나 불러주시면 언제든 참가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뛴다는 건 그 무엇보다 좋다. 팬들을 위해서 칼과 코빈과 저지와 함께 뛴다면 정말 근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우-암스트롱의 경우 이미 아마추어 시절 미국 대표팀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 대표팀에 잇달아 발탁돼 숱한 국제대회 경기를 치르며 성장했다.
캐롤도 "(WBC 참석 여부)그것은 어려운 결정이 아니다. 대단히 멋지고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내년 WBC 참가를 선언한 미국 대표팀 선수는 외야수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포수 칼 롤리(시애틀), 선발투수 폴 스킨스(피츠버그), 유격수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등이다. 저지는 설명이 필요없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올시즌 생애 세 번째로 AL MVP를 차지했다. 미국 대표팀 캡틴이기도 하다. 롤리는 올해 60홈런을 터뜨리며 포수 관련 홈런을 모두 갈아치우며 MVP 투표에서 저지와 접전을 벌였다. 당연히 미국의 주전 마스크를 쓴다.
스킨스는 데뷔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평균자책점 1.97을 마크하며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한 현존 최고의 에이스다. 직전 연도 사이영상 수상 투수가 WBC에 참가하는 건 2006년 도미니카공화국 바톨로 콜론(2005년 AL 사이영상)에 이어 스킨스가 두 번째다.
윗 주니어는 공수주 능력을 모두 갖춘 톱클래스 유격수다. 여기에 2023년 NL 신인왕 출신 캐롤이 합류하는 것이다. 그는 올시즌 143경기에서 타율 0.259(564타수 146안타), 31홈런, 84타점, 107득점, 32도루, OPS 0.883을 마크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캐롤은 앞서 대만 대표팀으로부터 참가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대만계 미국인이다. 다만 자신의 공식 국적인 미국을 대표해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2023년 WBC에서 미국은 결승서 일본에 2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9회 마지막 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경기를 세이브하러 나온 오타니 쇼헤이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장면은 WBC를 세계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만큼 미국의 아쉬움도 컸다.

당시 미국은 최고 전력을 꾸리면서도 선발진은 일본에 비해 강하지 못했다. KBO 출신이자 당시 애리조나의 간판 선발이었던 메릴 켈리가 결승전 선발투수로 나섰을 정도다. 반면 일본은 지금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성장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해 사사키 로키, 오타니, 다르빗슈 유 등 NPB와 메이저리그를 평정한 슈퍼스타 에이스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과 일본이 만나려면 두 팀 모두 결승까지 올라야 한다. 일본은 1라운드서 한국, 호주, 체코, 대만과 C조를 이룬다.
제6회 WBC는 내년 3월 5일 개막하며 결승전은 3월 18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개최된다. 미국은 브라질, 멕시코, 영국, 이탈리아와 함께 1라운드 B조에 편성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드림팀'의 위용을 뽐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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