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보다 어린 감독? MLB 워싱턴, 33세 부테라 감독 선임

전슬찬 2025. 11. 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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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만 33세의 블레이크 부테라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992년생인 부테라는 18일 워싱턴DC 홈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팀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테라는 1972년 미네소타에서 33세 27일의 나이로 감독직을 맡았던 프랭크 퀄리시 이후 반세기 넘게 나오지 않았던 최연소 감독이 됐다.

부테라는 "20명 이상의 선수들과 통화했는데 모두 열정적이었다"며 "견고한 팀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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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3세의 나이에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으로 취임한 블레이크 부테라 신임 감독. 사진[AP=연합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만 33세의 블레이크 부테라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992년생인 부테라는 18일 워싱턴DC 홈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팀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 30대 초반 감독 선임은 매우 이례적이다. 부테라는 1972년 미네소타에서 33세 27일의 나이로 감독직을 맡았던 프랭크 퀄리시 이후 반세기 넘게 나오지 않았던 최연소 감독이 됐다.

워싱턴의 파격 인사는 팀 재건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2019년 창단 첫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뒤 하락세를 면치 못한 구단은 올해 66승 96패로 내셔널리그 꼴찌권에 머물렀다. 당시 우승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30.1세로 리그 최고령이었으나, 제때 세대교체를 하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워싱턴은 지난 7월 우승 주역이던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 마이크 리조 단장을 동시 경질하며 변화에 나섰다. 이어 35세의 폴 토보니를 야구 운영 사장으로 영입했고, 그보다 어린 부테라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재 40인 로스터에서 부테라보다 연장자는 트레버 윌리엄스 한 명뿐이다.

부테라는 "20명 이상의 선수들과 통화했는데 모두 열정적이었다"며 "견고한 팀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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