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6가지... "염증 잡고 뇌 건강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섯이 식탁의 주인공인 경우는 잘 없다.
버섯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효능들엔 어떤 것이 있을까? 영양 전문가들은 버섯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다른 채소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버섯의 항염증, 항산화 효과는 뇌 건강 개선에도 도움 줄 수 있다.
팔린스키-웨이드는 "버섯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염증을 낮춰 뇌 건강에 도움 된다"라며, "특히 노루궁뎅이 버섯 같은 일부 버섯은 신경 성장 인자 생성을 자극해 신경 성장과 인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섯이 식탁의 주인공인 경우는 잘 없다. 하지만 어떤 요리에도 부재료로 활용되기 손색이 없고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과 함께 영양도 풍부해 인기가 많은 식재료다. 건강에 좋은 식재료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정확히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버섯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효능들엔 어떤 것이 있을까? 영양 전문가들은 버섯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다른 채소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버섯을 매일 먹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6가지를 소개한다.
1. 염증 감소 및 만성 질환 예방

버섯에 함유된 다당류, 에르코티오네인, 항산화 성분들은 체내 염증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연구에서도 버섯의 특정 성분이 염증을 낮추고, 이것이 만성 질환과 일부 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공인 영양사 에린 팔린스키-웨이드(Erin Palinski-Wade)는 "한 메타분석에서 규칙적으로 버섯을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았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버섯 섭취와 암 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2. 장 건강 개선

버섯은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팔린스키-웨이드는 "버섯 같은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식이섬유, 항산화제, 영양소 섭취가 자연스럽게 늘어나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버섯을 식단에 추가하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늘어나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 몸 면역 세포의 70~80%가 장에 위치하고 있어,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면역력도 함께 강화될 수 있다.
3. 뇌 건강 증진

버섯의 항염증, 항산화 효과는 뇌 건강 개선에도 도움 줄 수 있다. 팔린스키-웨이드는 "버섯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염증을 낮춰 뇌 건강에 도움 된다"라며, "특히 노루궁뎅이 버섯 같은 일부 버섯은 신경 성장 인자 생성을 자극해 신경 성장과 인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 성장 인자는 뇌의 신경 세포가 발달하고 생존하며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4. 심장 건강 증진

버섯에는 칼륨과 섬유질도 풍부하다. 이는 심장 건강에도 도움 될 수 있다. 공인 영양사 이사벨 스미스(Isabel Smith)는 "칼륨은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설명했다. 또 섬유질의 경우, 많은 과학 연구에서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줄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
5. 뼈 건강 강화

버섯은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채소에서는 불가능한 버섯만의 독특한 특성으로, 많은 비타민D 보충제가 버섯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이유다. 팔린스키-웨이드는 "이렇게 버섯에 풍부한 비타민 D는 이것이 뼈 건강, 면역 기능, 신체의 칼슘 흡수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햇빛을 덜 받는 가을과 겨울철에 버섯을 원료로 한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6.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 건강 지원

스미스는 "특정 버섯에는 신체가 스트레스에 적응하고 균형을 회복하도록 돕는 어댑토젠(Adaptogen)이라는 성분이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성분은 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동충하초 등에 특히 많다. 또 팔린스키-웨이드는 "이런 어댑토젠 버섯은 커피, 차, 수프에 넣는 분말 형태나 캡슐로도 섭취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소량으로 시작해, 증량을 원할 때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권태원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마귀 초기, 왜 빠른 대처가 중요할까 - 하이닥
- “두통의 원인과 회복, 자율신경 균형에 달려 있습니다” - 하이닥
- 난치성 색소 군집성 흑자증, 레이저 치료로 해결 가능할까? - 하이닥
- 당뇨 환자 발 상처 안 낫는 이유...‘말초혈관질환’ 신호일 수도 - 하이닥
-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제철 ‘고구마’, 피해야 할 사람은? - 하이닥
- “불면증 방치하면 부정맥·당뇨병·치매까지 올 수 있습니다” ① - 하이닥
- 단감 vs 홍시, 건강 성분・효능 다르다… 제철 ‘감’ 선택법은? [과일톡(Talk)] - 하이닥
- 침묵의 시력 도둑 ‘고혈압 망막병증’…초기엔 증상 없어 더 위험 - 하이닥
- "재신경 치료, 치아 살리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 하이닥
- 치매 환자 100만 시대,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묻다 [치매를 말하다 ①]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