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의 실망스러운 시즌 데뷔에도...' 필라델피아, 맥시 원맨쇼로 가까스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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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조지가 코트로 복귀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0-108로 승리했다.
조지는 경기 전 클리퍼스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필라델피아가 맥시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클리퍼스는 브룩 로페즈와 니콜라스 바툼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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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마침내 조지가 코트로 복귀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0-108로 승리했다.
타이리스 맥시가 39점 6어시스트, 퀸튼 그라임스가 19점, 안드레 드러먼드가 14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이 28점, 코비 샌더스가 17점, 이비차 주바치가 14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그토록 기다리던 폴 조지가 시즌 데뷔를 알렸다. 조지는 지난 3월 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 이후 첫 출전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친정팀인 클리퍼스를 상대로 복귀를 알렸다. 조지는 떠난 이후 인터뷰 때문에 클리퍼스 팬들에게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클리퍼스 선수와 코치진과는 문제없다. 조지는 경기 전 클리퍼스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복귀한 조지가 경기 시작부터 힘을 냈다. 첫 공격에서 3점슛에 이어 자유투 3개를 획득하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5점을 기록했다. 이후는 클리퍼스의 흐름이었다. 역시 친정팀을 만난 하든이 1쿼터부터 힘을 냈다. 하든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폭격했고, 1쿼터에만 17점을 기록했다. 하든의 활약으로 33-25, 클리퍼스가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동일한 흐름이었다. 필라델피아가 맥시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클리퍼스는 브룩 로페즈와 니콜라스 바툼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56-46, 클리퍼스의 우위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도 마찬가지였다. 필라델피아가 이번에도 맥시의 연속 득점과 그라임스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섰고, 5점차까지 간격을 좁혔으나, 하든이 쿼터 마지막 공격에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다시 벌어졌다. 83-73, 클리퍼스가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하게 됐다.
4쿼터, 이번 쿼터는 이전과는 달랐다. 맥시가 꾸준히 득점을 성공했고, 클리퍼스의 슛감이 식기 시작하며 필라델피아에 기회가 찾아왔다.
결국 4쿼터 종료 5분을 남기고 맥시가 레이업 슛으로 득점하며 95-94, 필라델피아가 마침내 역전했다.

승부는 접전으로 클러치 타임에 돌입했다. 역전에 성공한 필라델피아가 맥시의 장거리 3점슛까지 성공하며 승기를 잡나 싶었으나, 클리퍼스는 콜린스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최종 승자는 필라델피아였다. 맥시와 하든, 에이스 대결에서 맥시가 완승했다. 경기 내내 클리퍼스의 공격을 이끈 하든은 클러치 타임에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110-108, 필라델피아가 2점 앞선 상황에서 클리퍼스가 마지막 기회를 잡았으나, 하든이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실패하며 승부가 결정됐다.
조지의 복귀로 관심을 받은 경기였으나, 정작 조지의 활약은 좋지 않았다. 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야투 9개 중 2개 성공에 그치며 실망스러웠다. 지난 시즌에 봤던 부진한 조지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런 모습이라면 이번 시즌도 기대하기 어렵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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