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VP 경쟁자 PCA, 오는 2026 WBC 미국 대표로 합류 확정... 코빈 캐롤도 함께

이정엽 기자 2025. 11.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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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위해 '야구 종주국' 미국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PCA)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코빈 캐롤이 최근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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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오는 2026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위해 '야구 종주국' 미국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PCA)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코빈 캐롤이 최근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 역시 최근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함께 PCA와 캐롤이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데로사 감독은 "우리는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어린 선수들이 들어와야 한다"며 "우리는 위대한 주장이자 아메리칸리그(AL) MVP인 저지가 우익수를 맡을 예정이지만, 안타를 치고 홈런을 날릴 수 있는 어린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PCA와 캐롤은 데로사 감독의 의견에 부합하는 선수들이다. 둘은 모두 2025시즌 30홈런-30도루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도 각각 9위와 6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외야 수비와 송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전방위적으로 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PCA는 올해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 31홈런 95타점 35도루 OPS 0.768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중견수 포지션에서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캐롤은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31홈런 84타점 32도루 OPS 0.883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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