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한테 ‘찍힌’ 마두로, 갑자기 존 레넌 노래 부른 이유 [지금뉴스]

서재희 2025. 11.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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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17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을 재확인하면서도, 베네수엘라 본토에 대한 군사 행동 역시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튿날인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고, 17일에도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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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17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을 재확인하면서도, 베네수엘라 본토에 대한 군사 행동 역시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최근 카리브해 ‘마약 운반선’ 표적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자신을 축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는데요.

지난 15일 지지 집회 연설 중 반전(反戰) 상징 곡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며 평화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튿날인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고, 17일에도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마두로와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지만, "마두로가 어떤 말을 한다면 미국이 이런 무력 과시를 철회할 수 있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줬다”며 마두로를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 및 이민 문제와 연결 지었습니다.

미국은 최근 압박 수위를 높이며, 마두로와 베네수엘라 정부 고위 관료들이 이끄는 것으로 보는 카르텔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 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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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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