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XR ‘비전프로’ 국내 상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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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비전 프로가 국내에 출시된다.
업계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애플 차세대 비전 프로가 이르면 연내 출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애플 차세대 비전프로의 국내 상륙으로,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XR과의 정면 승부도 가시화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애플 비전프로 글로벌 출시일에 자사 첫 XR 기기인 '갤럭시 XR'을 공개 및 출시하며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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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칩셋 적용…이르면 연내 출시
삼성 ‘갤럭시XR’과 국내시장 격돌
![삼성전자 갤럭시 XR [삼성전자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11943257unfe.jpg)
![M5 칩셋을 탑재한 애플의 신형 XR 헤드셋 ‘비전 프로’ [애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11943497pbmd.png)
애플의 차세대 비전 프로가 국내에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확장현실(XR) 기기 ‘갤럭시 XR’과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8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0일 애플의 차세대 비전프로 모델명으로 알려진 ‘A3416’에 대해 적합성평가를 통과해 ‘적합인증’을 획득했다.
적합성평가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시행하는 제도로, 관련 제품이 국내 전파법에 적합한지 시험·판정하는 절차다. 해당 과정을 거쳐 KC인증(안전인증)을 획득해야 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수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22일 미국·일본·독일·중국 등 10개국에 신형 비전프로를 먼저 출시했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으며, 대만 등과 함께 추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애플 차세대 비전 프로가 이르면 연내 출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통상 전파인증·KC인증 등을 받은 뒤 약 1~2개월 이후 제품이 출시되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이르면 12월에 해당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출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애플 차세대 비전프로의 국내 상륙으로,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XR과의 정면 승부도 가시화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애플 비전프로 글로벌 출시일에 자사 첫 XR 기기인 ‘갤럭시 XR’을 공개 및 출시하며 ‘맞불’을 놨다.
삼성전자는 편안한 사용 경험과 높은 접근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갤럭시 XR을 비전프로(750~800g) 대비 200g 이상 더 가벼운 545g으로 제작했으며, 이마와 머리 뒤쪽의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인체 공학적인 헤드셋 프레임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 따른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출고가도 신형 비전 프로(한화 약 499만원)의 절반 가량인 269만원으로 책정했다.
반면 애플은 인공지능(AI)을 위해 설계된 차세대 칩셋인 M5를 적용해 전작 대비 향상된 성능으로 승부에 나섰다. 더욱 개선된 디스플레이 렌더링과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사용자에게 ‘더 빠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또 전작의 흥행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콘텐츠 부족을 의식해 다양한 앱도 지원한다. 오픈AI의 챗GPT에 간편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전OS를 위해 설계된 3000개가 넘는 앱을 비롯해 100만개가 넘는 앱을 지원한다. 예컨대 사용자들은 앰플리엄(Amplium) 앱을 통해 콘서트를 경험하거나 주요 스포츠 리그 앱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최대 30m에 달하는 화면에서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앱으로 자신만의 극장을 즐길 수도 있다.
다만 전작보다 무거워진 무게와 5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여전히 흥행의 걸림돌로 꼽힌다. 신형 비전프로의 무게는 구성에 따라 750~800g으로 전작보다 150g 더 늘어났다. 장시간 착용 시 부담이 작지 않다.
차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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