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억→36.5억 '반토막', 그럼에도 '최동원상 에이스'는 MLB 잔류를 택했다…'ERA 5.86' 부진 딛고 정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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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나빠진 대우에도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선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번에는 정착할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좌완 투수 하트와 1년 계약을 맺었다"라며 "2027시즌 실행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알렸다.
당연히 샌디에이고는 하트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보류권을 가진 NC가 차기 시즌 외국인 투수 한 자리를 하트로 채울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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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급격히 나빠진 대우에도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선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번에는 정착할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좌완 투수 하트와 1년 계약을 맺었다"라며 "2027시즌 실행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하트는 내년에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MLB 무대에 도전한다.

MLB에서 큰 활약을 남기지 못하던 하트는 한국에서 활로를 개척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와 계약했다. 26경기 157이닝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로 호투했다. ABS 도입 여파로 일시적으로 타고투저 현상이 강하게 일어나면서 하트의 호투는 더욱 빛을 발했다.
투수 골든글러브와 최동원상을 동시에 석권한 하트는 미국 복귀를 타진했다. 현지에서 연 500만 달러(약 73억 원) 수준의 계약을 따낼 수 있으리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NC와의 접촉을 외면하면서 다소 찝찝한 뒷마무리를 남겼다.
그런데 계약 결과가 좋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와 1+1년 계약을 맺었다. 이마저도 연봉과 바이아웃을 합산한 보장 금액은 단 150만 달러(약 22억 원)에, 2년 차 구단 옵션이 실행되면 그제서야 연봉이 500만 달러로 오르는 구조였다.

심지어 성적도 좋지 않았다. 4월까지 평균자책점 6.00으로 부진한 끝에 트리플A로 강등됐다. 5월 29일 콜업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등판했으나 4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고 다시 마이너 리그로 보내졌다.
7월 빅리그로 돌아와 3번의 등판에서 도합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반등을 시작하는 듯했다. 하지만 9월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79로 부진하며 '도로아미타불'이 됐다. 결국 20경기 43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5.86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당연히 샌디에이고는 하트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FA가 됐다. 이에 한국 복귀설이 솔솔 흘러나왔다. 보류권을 가진 NC가 차기 시즌 외국인 투수 한 자리를 하트로 채울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때마침 로건 앨런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교체의 명분도 있었다. 연봉만 맞춰줄 수 있다면 좋은 옵션이었다. 하지만 하트의 최종 선택은 MLB 재도전이었다.

심지어 계약 규모는 더 나빠졌다. 현지 MLB 전문기자 로버트 머리에 따르면, 하트의 연봉은 100만 달러(약 14억 6,000만 원), 바이아웃은 25만 달러(약 3억 7,000만 원)로 보장 금액부터 줄었다.
옵션 연봉은 250만 달러(약 36억 5,000만 원)로 1년 전 계약과 비교하면 '반토막'이다. 그나마 선발 출전 횟수에 따라 바이아웃과 옵션 금액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나빠진 대우에도 하트는 MLB라는 '꿈의 무대'를 원했다. 내년이면 33세인 만큼 얼마나 기회를 더 받을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늦기 전에 정착할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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