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78개 - 태안 0개… 충남시군 '부익부 빈익빈' 기업유치

김동근 기자 2025. 11.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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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시군들이 2021-2025년 5년 동안 342개 기업을 유치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기업들이 교통 등 입지조건과 고용 등을 봐 북부권(천안·아산)을 선호한다"며 "다른 시군은 지역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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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21-2025년 342개 둥지… 37조 1513억 투자·고용 5만 8681명
산단 유무·교통 환경·지리 특성 등 입지조건 영향… 시군 차이 두드러져
충남도는 지난달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등 6개 시군, 웨이비스 등 21개 기업과 4448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내 시군들이 2021-2025년 5년 동안 342개 기업을 유치했다.

구체적으로는 천안 78개-태안 0개 등 입지조건 때문에 78배나 차이나는 등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산업경제실이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정식(아산3,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공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기업유치 현황은 △2021년-109개 △2022년-60개 △2023년-51개 △2024년-66개 △2025년(9월 30일 현재)-56개며, 모두 1693만 5066㎡(약 513만 1838평) 면적에 37조 1513억 원을 투자해 5만 8681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시군별로는 산업단지 유무, 철도·고속도로·항만 등 교통여건, 지리적인 특성, 주민 수용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편차가 뚜렷하다.

시단위는 △천안-78개, 7조 8239억 원, 175만 1975㎡, 7832명 △아산-70개, 7조 5036억 원, 141만 2750㎡, 3만 2666명 △당진-46개, 12조 3504억 원, 792만 7321㎡, 7694명 △논산-17개, 3981억 원, 81만 696㎡, 1443명 △보령-16개, 2165억 원, 22만 6846㎡, 561명 △서산-15개, 5조 7897억 원, 91만 3983㎡, 1804명 △공주-14개, 4127억 원, 43만 6207㎡, 511명 △계룡-5개, 341억 원, 2만 7272㎡, 162명으로 이어졌다.

군단위의 경우 △서천-24개, 5771억 원, 47만 3981㎡, 1548명 △홍성-24개, 3511억 원, 42만 2294㎡, 1002명 △예산-22개, 1조 4423억 원, 233만 7859㎡, 2655명 △청양-5개, 272억 원, 5만 2479㎡, 374명 △금산-4개, 1166억 원, 8만 5871㎡, 289명 △부여-2개, 1080억 원, 5만 5532㎡, 140명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기업들이 교통 등 입지조건과 고용 등을 봐 북부권(천안·아산)을 선호한다"며 "다른 시군은 지역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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