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 핵심…영덕~삼척 고속도로 건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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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에너지 산업벨트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남북 10축(영덕~삼척)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는 남북 10축 고속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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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에너지 산업벨트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남북 10축(영덕~삼척)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미개설 구간 중 유일하게 국가 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영덕~삼척 구간에 대해 도는 올해 연말 고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북 10축 고속도로를 연결하면 포항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삼척 수소산업클러스터 등을 연결하는 수소·에너지 생산거점간 에너지벨트를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한울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도 넓힐 수 있어 주민 대피·구호 수송로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형수 의원은 “지난 11월8일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국가 간선망 완결의 최종 단계로 진입했으나 영덕~삼척 구간이 함께 완성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다”며 “토론회를 통해 남북10축 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남북 10축 고속도로는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국가 산업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축이다”며 “지방이 잘사는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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