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에 발목 잡힌 ‘신인류’···웸반야마, 종아리 부상으로 수 주간 결장

윤은용 기자 2025. 11.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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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오른쪽). AP연합뉴스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상승세를 이끌던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 스타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가 종아리 부상으로 수주간 결장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8일 “샌안토니오의 스타 센터 웸반야마가 왼쪽 종아리 근육 긴장으로 향후 몇 주간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웸반야마는 2~3주 뒤 다시 검진해 부상 상태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웸반야마는 지난 1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NBA컵 및 정규리그 경기에서 38분을 뛰며 26점·12리바운드·4어시스트·3블록으로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 그러고도 3점슛 9개 포함 49점 원맨쇼를 펼친 스테픈 커리의 원맨쇼에 막혀 1점 차로 졌다.

이 경기 후 왼쪽 종아리 통증을 느낀 웸반야마는 전날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 에이스 웸반야마 없이 샌안토니오는 새크라멘토를 123-110으로 꺾었다.

슛하는 빅터 웸반야마. AP연합뉴스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감독은 “최근 리그 상황을 보면 종아리 근육 긴장 문제는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웸반야마를 무리하게 기용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 신인상을 받은 웸반야마는 지난 시즌 후반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고 결장했다. 그리고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올 시즌엔 평균 34분 넘게 뛰며 26.2점·12.9리바운드·4.0어시스트·3.6블록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하위권에 처졌던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웸반야마를 앞세워 9승4패로 서부콘퍼런스 5위를 달리고 있다. 당분간 웸반야마가 없는 샌안토니오의 골 밑은 베테랑 루크 코넷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코넷은 새크라멘토전에서 필드골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13점·11리바운드·3블록으로 제 몫을 다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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