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형 마을만들기 지침' 첫 공개...2026년 농촌재생 새 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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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형 마일만들기사업 지침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고, 2026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농촌재생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령화 심화, 인구 감소, 청년층 이탈 등으로 공동체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를 주민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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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경북 경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형 마일만들기사업 지침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고, 2026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농촌재생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령화 심화, 인구 감소, 청년층 이탈 등으로 공동체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를 주민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2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경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주시청]](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102148166gaug.jpg)
시는 그동안 시설 중심·일회성 사업 방식이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고 보고, 마을의 준비도와 공동체 역량을 기준으로 '예비–실행–자립'으로 구분한 단계별 주민주도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정책 전환의 배경과 운영 방향을 담은 '경주형 마을만들기 지침'이 이날 처음 현장에 공유됐다.
설명회에는 이장, 주민대표,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침 핵심 내용과 공모 일정,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다. 경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2026년 마을만들기 공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위해서는 행복농촌포럼과 행복농촌문화학교 이수가 필수 요건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4시 알천홀에서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한다.
백승준 경주시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새 지침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것"이라며 "각 마을의 준비 수준에 맞춘 지원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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