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HL만도,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 1호 보증서 전달

김기준 기자 2025. 11.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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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7일 HL만도·한국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강원도 원주 소재 ㈜케이에이씨를 찾아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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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이씨 방문해 유동성 지원 등 지속적인 상생 협력 도모 약속
 

하나은행은 17일 HL만도·한국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강원도 원주 소재 ㈜케이에이씨를 찾아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다. 하나은행(60억 원)과 HL만도(20억 원)가 총 80억 원을 공동 출연해 1천2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HL그룹의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HL만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는다.

1호 보증 기업에 뽑힌 ㈜케이에이씨는 조향 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HL만도 등에 공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하영봉 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던 중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 보증한도 우대 뿐만 아니라 보증료 100% 지원이라는 큰 혜택까지 제공받게 돼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수출기업의 경영위기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기업의 투자와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준 기자 gj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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