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기도는?] "책 천 권의 여정, 경기도가 함께합니다"… ‘독서포인트’ 참여 폭발

홍성민 기자 2025. 11.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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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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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5년 11월 17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고운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기회팀장 

● 박성용: 경기도의 다양한 알짜 정보 들여다보겠습니다. 지금 경기도는. 경기도가 평생 동안 책 천 권을 읽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독서문화 프로젝트 '천권으로 독서포인트'를 시행하는데요. 관련 내용 고운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기회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운미 팀장님?

○ 고운미: 네 안녕하세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기회팀장 고운미입니다. 오늘 경기도의 새로운 독서 문화 정책을 소개해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 박성용: 네. 먼저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어떤 서비스인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고운미: 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는 경기도민이 평생 동안 책 천 권을 읽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뜻을 담은 경기도 대표 독서문화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독서 포인트 제도로, 책을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독서 일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지역 화폐로 전환해서 동네 서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문해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서점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경기도만의 독서 지역 상생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박성용: 예. 독서 포인트 제도를 만들게 된 또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고운미: 네. 요즘 AI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럴수록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읽고 이해하는 힘, 즉 독서 문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매일 책을 읽는 성인이 겨우 1.3%에 불과했어요. 이 수치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천권으로 독서 포인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즐거움에 작은 보상을 더해서 더 많은 도민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었습니다.

● 박성용: 예. 독서가 더 즐거워지겠는데요. 그러면 어쨌든 책을 읽으면 포인트를 준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어떻게 참여할 수 있습니까?

○ 고운미: 네. '천권으로 독서 포인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털 사이트에서 '천권으로 독서 포인트'라고 검색하시면 공식 홈페이지를 찾을 수가 있고요.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4세 이상 도민이라면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올해는 1인당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한데, 내년에는 6만 포인트까지 늘어날 예정이라 더 많은 독서 활동이 가능해지십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12월까지 시간이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책을 읽고 포인트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박성용: 예.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요. 저도 빨리 참여해야 되겠는데, 실제로 이 '천권으로 독서 포인트'를 이용하는 도민, 서점주들의 반응은 어때요?

○ 고운미: '천권으로 독서 포인트'는 지난 7월 1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일주일 만에 4만 3천 명이 가입하였고, 현재는 12만 명 가까운 도민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 박성용: 그렇게나 많이요.

○ 고운미: 네. 최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91%가 독서 포인트 덕분에 월 독서량이 1권에서 2권 이상 늘었다고 답해 주셨어요. 이외에도 경기도가 더 똑똑해질 것 같다. 포인트 모으는 재미 때문에 책을 더 읽게 된다는 재미있고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습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1,700여 개의 지역 서점에서 독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지역 서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보니, 실제로 서점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서 지난 11월 11일에 서점의 날에 그 한국서점조합연합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서점주분들이 직접 추천해 주신 상이라 더 뜻깊었습니다. 저희가 목표로 했던 독서와 지역 상생이 이제는 도민의 일상 속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 박성용: 예. 경기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실 것 같아요.

○ 고운미: 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사고 그 책을 읽으며 그 과정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니까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이 생기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바쁜 직장인분들께서도 덕분에 다시 책을 읽게 됐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세요. 그럴 때마다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내년에는 독서 퀴즈나 좋은 글귀 읽기 같은 더 다양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고요. 고령층이나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천권으로 독서포인트'가 누구나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우리 지역의 독서 문화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고운미: 네. 감사합니다.

● 박성용: 네. 지금까지 고운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기회팀장과 함께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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