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에서 우리은행전 27연패 소식을 접했는데..." 사키가 개막전 승리에 유독 기뻐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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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은 잘못된 단어가 아니었다.
하나은행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가 길고 길었던 '우리은행 징크스'를 단숨에 없애줬다.
경기 후 사키는 "올해 한국에서 2년째 보내고 있는데,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경기 시작 전에 네이버 기사에서 하나은행이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27연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내용을 봤는데, 그런 징크스와 상관없이 우리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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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부천] 이정엽 기자=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은 잘못된 단어가 아니었다. 하나은행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가 길고 길었던 '우리은행 징크스'를 단숨에 없애줬다.
사키는 지난 17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그룹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1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66-45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사키는 "올해 한국에서 2년째 보내고 있는데,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경기 시작 전에 네이버 기사에서 하나은행이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27연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내용을 봤는데, 그런 징크스와 상관없이 우리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BNK에서 활약한 사키는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하는 선수였다. 박혜진, 이소희, 김소니아 등 팀에 해결사이자 스코어러 기질을 가진 선수가 여럿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다르다. 맏언니 김정은도 풀타임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진안, 양인영 등 빅맨 자원들은 받아먹는 득점에 익숙한 유형이다. 이에 사키가 종전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사키는 "BNK에서는 볼을 가지고 공격하는 선수가 많아서 나에 대한 견제가 없었지만, 하나은행으로 팀을 옮긴 이후에는 상대 수비가 압박을 오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범 감독님이 슛을 쏠 기회에선 쏘라고 했는데 그 부분을 잘 이어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실에서 이야기를 이어간 사키는 팀 동료 박소희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박소희는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턴오버는 단 1개도 범하지 않았다. 지난 9월 열렸던 박신자컵 대회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사키는 "오늘은 소희가 진짜 MVP"라고 치켜세우며 "소희가 박신자컵 때는 무언가를 보여주려 해서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고 냉정하게 이야기하며 "이번에는 감독님이 원하신 대로 팀을 위해서 잘 활약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희가 잘해서 기쁘다"며 박소희를 기특하게 생각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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