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자네테, 21일 페퍼전 출격 대기…흥국 이다현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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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여의어 급히 이탈리아로 돌아갔던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외국인 거포 엘리사 자네테(29·등록명 자네테)가 1주일여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
18일 정관장에 따르면 자네테는 오는 20일 귀국해 다음 날인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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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준비하는 정관장의 외국인 선수 자네테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yonhap/20251118090016976gzjb.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아버지를 여의어 급히 이탈리아로 돌아갔던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외국인 거포 엘리사 자네테(29·등록명 자네테)가 1주일여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
18일 정관장에 따르면 자네테는 오는 20일 귀국해 다음 날인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자네테는 부친상을 당해 지난 13일 새벽 이탈리아로 떠났고, 정관장은 자네테가 빠진 지난 16일 흥국생명과 원정경기 때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해 0-3으로 졌다.
지난 2024-2025시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뒤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에서 이겨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정관장은 올 시즌에는 시즌 3승 5패(승점 7)를 기록, 7개 팀 중 6위로 밀려 있다.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5순위 지명권을 받은 정관장으로부터 낙점받은 이탈리아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자네테는 올 시즌 7경기에서 144점(경기당 평균 20.6점)을 뽑아 득점 부문 5위에 올라 있다.
흥국생명의 미들 블로커 이다현(24)은 손가락 부상 여파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왼쪽 손가락을 다친 흥국생명의 이다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yonhap/20251118090017196lcyw.jpg)
이다현은 훈련 중 왼쪽 새끼손가락을 다쳐 지난 13일 페퍼저축은행과 원정경기에 이어 16일 정관장과 홈경기에 결장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다현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2, 3주 진단을 받은 만큼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회복 상황에 맞춰 복귀 시점이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현대건설을 떠나 흥국생명에 합류한 이다현은 올 시즌 블로킹 부문 3위(세트당 0.8개)와 속공 부문 4위(성공률 48.7%)에 올라 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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