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실리콘투, K뷰티 美 진출에 역할 더 확대될 것”

박지영 기자 2025. 11. 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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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실리콘투에 대해 향후 북미 매출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에서 우려하던 브랜드 이탈 위험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실리콘투와의 협력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준다"며 "따라서 향후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 과정에서 실리콘투의 역할은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브랜드들의 글로벌 확장 속도가 빨라질수록 실리콘투 역시 성장 탄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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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실리콘투에 대해 향후 북미 매출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에서 우려하던 브랜드 이탈 위험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는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실리콘투의 전일 종가는 4만5100원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실리콘투 플래그십 오프라인 스토어 '모이다'. /실리콘투 홈페이지 갈무리

앞서 열린 스타일코리안 K뷰티 컨퍼런스에서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실리콘투와의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미국 소매(리테일) 시장 진출 과정에서 실리콘투의 ‘올인원 원스톱 서비스’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실리콘투의 북미 채널은 작년 매출 감소로 브랜드 이탈 리스크가 제기됐다“며 “그러나 이번 미미박스 협업 사례를 비춰봤을 때, 실리콘투의 미국 채널은 당분간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미미박스 사례는 브랜드가 미국에 단독 진출할 때 공급·비용·재무 리스크를 겪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실리콘투와의 협력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준다”며 “따라서 향후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 과정에서 실리콘투의 역할은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브랜드들의 글로벌 확장 속도가 빨라질수록 실리콘투 역시 성장 탄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실리콘투는 3분기 매출액 2994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0%, 4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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