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최혜진·김세영·고진영 등 최종전 우승상금 400만달러 도전…윤이나 '대기 2번째'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CME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는 '거액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다.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최종전에는 2025시즌 동안 쌓아온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60명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1,100만달러로, 미국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 2025 US여자오픈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상 총상금 1,200만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2년 연속 최종전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로, 지금까지 LPGA 투어 대회로는 최고 금액이다. LPGA 5대 메이저 대회 우승 상금액을 가뿐하게 뛰어넘는다.
이번 시즌 열린 일반 대회에서 최고 우승 상금액은 지난주 열린 디 안니카(48만7,500달러) 대회였다.
작년에 처음으로 이 대회 우승상금 400만달러를 손에 쥐었던 지노 티띠꾼(태국)은 직전까지 상금랭킹 1위를 달린 넬리 코다(미국)을 제치고 상금왕에 등극한 바 있다.
상금왕의 기회가 활짝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30), 최혜진(26), 김세영(32), 김아림(30), 이소미(26), 임진희(27), 유해란(24), 고진영(30), 이미향(32)까지 한국 선수 9명(이상 CME 포인트 랭킹순)이 출전해 도전한다. 작년보다 2명 줄었다.
2024년에 참가한 신지은(32), 양희영(36), 안나린(29)이 빠졌고, 올해 이소미가 새로 합류했다.
그리고 루키 윤이나(22)는 대기 선수 명단 두 번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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