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베트남서 사랑 찾았지만...뻔하디뻔한 '나혼자 프린스' [M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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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으니, 웃음도 감동도 없다.
케케묵은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그대로 답습한 영화 '나혼자 프린스'다.
'나혼자 프린스'는 돈 한 푼 없이 낯선 베트남에 홀로 남겨진 톱스타 강준우(이광수)가 바리스타 지망생 타오(황하)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로맨스 작품이다.
무려 26년이나 뒤늦게 나온 작품임에도 '나혼자 프린스'는 기존 유사 작품들의 형식을 그대로 답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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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유쾌한 연기 돋보여
러닝타임 116분, 12세이상관람가, 오는 19일 개봉

(MHN 장민수 기자) 예측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으니, 웃음도 감동도 없다. 케케묵은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그대로 답습한 영화 '나혼자 프린스'다.
'나혼자 프린스'는 돈 한 푼 없이 낯선 베트남에 홀로 남겨진 톱스타 강준우(이광수)가 바리스타 지망생 타오(황하)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로맨스 작품이다.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다.
어려운 현실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신데렐라 여주인공, 당장은 빈털터리지만 실상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톱스타 남주인공. 두 사람의 악연에서 시작된 인연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고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결말을 알 듯하다. 관객이 상상하는 그대로 펼쳐지는 이야기. 반전도 변화구도 없다. 웃음은 작위적이고 위기는 안일하다. 이야기의 매력이 부족하니, 꿈과 관계에 대한 메시지 또한 공감 없는 이해에 머문다.
스타와의 꿈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스 대표작 '노팅 힐'이 1999년 작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다. 무려 26년이나 뒤늦게 나온 작품임에도 '나혼자 프린스'는 기존 유사 작품들의 형식을 그대로 답습한다. 당연히 새로운 재미도 감동도 느끼기 어렵다.

차별점이라면 낯선 이국땅에서 빈털터리가 된 톱스타 준우의 상황. 그 난감함이 주는 코미디가 미약하게나마 유쾌함을 안겨준다.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 친구가 되고, 진심을 터놓는 사이로 발전하는 것도 나름의 훈훈함은 있다.
준우 역 이광수의 유쾌한 연기와 타오 역 황하의 상큼한 미소가 가까스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여행의 기분을 선사하는 베트남의 풍광들이 조금이나마 지루함을 달래준다.
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러닝타임 116분, 12세이상관람가.
사진=CJ CGV, 제리굿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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