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인접 폴란드 철로 폭파..."안보 겨냥 고의적 파괴"
조수현 2025. 11. 18. 03:10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동남부 도시 루블린을 잇는 철로가 폭발로 손상됐습니다.
폴란드 경찰은 이 노선을 운행하던 열차 기관사가 현지 시간 16일 오전 철로의 이상을 발견했고, 조사 결과 바르샤바에서 동남쪽으로 100㎞ 지점의 도시 미카 인근 등 2곳에서 철로가 망가진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열차 안에는 승객 2명과 승무원 여러 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도 철로 폭파 사실을 확인하면서 "폴란드의 안보와 시민을 겨냥한 유례없는 사보타주로 그 배후가 누구든, 반드시 범인을 붙잡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이 노선이 우크라이나로 무기를 수송하는 데도 이용된다며 파장이 심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군 당국은 이번 사건 이후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어지는 120㎞ 구간의 철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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