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성형에 1억 4천…목소리도 성형" 트랜스젠더에 "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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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에만 1억 4천만 원을 들인 의뢰인이 여전히 성형이 더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에 1억 4천만 원을 쓴 트랜스젠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성형에만 1억 4천 정도 썼는데 성형을 더 해야 할지 멈춰야 할지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제가 트랜스젠더다. 목소리도 성형을 했다"고 하며 목소리 성형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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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에만 1억 4천만 원을 들인 의뢰인이 여전히 성형이 더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에 1억 4천만 원을 쓴 트랜스젠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성형에만 1억 4천 정도 썼는데 성형을 더 해야 할지 멈춰야 할지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20대 초반 눈과 코로 시작해 얼굴 전체 지방 이식, 가슴 성형, 재수술, 필러, 입꼬리 수술 등을 했다는 의뢰인. 심지어 가슴 수술만 여섯 번을 했다고.
의뢰인은 "제가 트랜스젠더다. 목소리도 성형을 했다"고 하며 목소리 성형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이 저를 보면 맞고 다니냐, 라면 먹고 왔냐고 한다. 사람들이 하는 말에 크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아직 좀 부족한 것 같아 성형을 더 하고 싶다. 병원에 가면 선생님들이 '죽고 싶으면 하세요'라며 말리는데 저는 죽어도 좋으니까 해달라고 한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성형이라는 게 본인 만족을 위해 하는 거니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엄연히 수술이다. 이미 20번 넘는 수술을 했다. 이미 많이 했고, 의사선생님들이 위험하다고 하지 않았냐. 아마 사람들이 너의 인상을 보고 드는 생각은 성별을 떠나 '성형을 왜 저렇게 많이 했을까'다. 이미 충분히 그렇게 보인다"고 하며 "지금 상태에서 자연스러워지는 게 스스로를 위해 좋다. 이 선은 안 넘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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