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 승리 선물한 오재현의 3점슛 4방 "오늘은 거의 슈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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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슈터네요."
KT 문경은 감독도 "선수들의 임무 수행 능력은 다른 경기보다 괜찮았다. 오재현에게 맞은 3점슛 연속 두 방(4쿼터 초반)은 작전대로 했는데 오재현이 잘 풀었다"면서 "어려운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동점을 만들면서 한 번 기회가 있었는데 수포로 돌아간 것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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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슈터네요."
KT가 들고 나온 SK전 해법은 자밀 워니의 봉쇄였다. 평소에도 자주 당했던 수비. 문제는 아시아쿼터 알빈 톨렌티노가 무릎 통증으로 빠졌다는 점이다. 톨렌티노는 15경기에서 평균 1.4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3점슛 성공률도 36.8%로 가장 높다. 워니의 패스를 밖에서 마무리할 가장 확실한 자원이 없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오재현이 톨렌티노 대신 3점포를 터뜨렸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 워니가 4쿼터까지 12점으로 득점이 막힌 상황에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갈 수 있었던 힘이다. 오재현은 연장까지 36분10초를 뛰며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올렸다.
SK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KT를 연장 접전 끝에 85-83으로 제압했다. SK는 8승8패 승률 5할을 맞추면서 KT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SK 전희철 감독은 경기 후 "오재현은 오늘 거의 슈터였다. 톨렌티노가 빠진 것을 다 메워준 것 같다"면서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였는데) 워낙 컨디션이 좋아서 생각보다 많이 뛴 것 같다. 슛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매번 이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은 만점 활야기었다. 자신있게 올라갔다"고 박수를 보냈다.
오재현의 22점은 KT의 패인이기도 했다. 워니의 제어는 분명 효과적이었다. 4쿼터까지 잘 묶었다. 준비한 대로 오재현 사이드는 버렸지만, 오재현의 슛이 잘 들어갔다.
KT 문경은 감독도 "선수들의 임무 수행 능력은 다른 경기보다 괜찮았다. 오재현에게 맞은 3점슛 연속 두 방(4쿼터 초반)은 작전대로 했는데 오재현이 잘 풀었다"면서 "어려운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동점을 만들면서 한 번 기회가 있었는데 수포로 돌아간 것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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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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