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 개막전 패배’ 위성우 감독 “하나은행, 지난시즌과 다르다”

부천/김동환 2025. 11.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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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45-66으로 패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하나은행이 잘한다. 몸놀림부터 차이가 많이 났다. 연습경기에서 잘한 것이 그냥 잘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다 진 경기다. 지난시즌 하나은행과는 다른 느낌이다. 빨리 재정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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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동환 인터넷기자]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진 경기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45-66으로 패했다.

1쿼터를 12-15로 밀린 우리은행은 시작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다. 하나은행의 수비에 막혀 실마리를 전혀 풀지 못했다. 에이스인 김단비조차 공격을 풀어내지 못고 터프샷만 줄창 쏘다가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하나은행이 잘한다. 몸놀림부터 차이가 많이 났다. 연습경기에서 잘한 것이 그냥 잘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다 진 경기다. 지난시즌 하나은행과는 다른 느낌이다. 빨리 재정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와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나미 등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하나은행의 수비에 막히며 공격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에 대해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도 버거움을 느낀 것 같다.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시즌 들어오면서 확실하게 부족한 점이 있었다. 게임 체력, 어린 나이, 개막전 등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 부담을 느끼고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다. 그래도 1경기로 다 평가할 수는 없다”며 아시아쿼터 선수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도 느끼는 바가 많아야 할 경기다. 몸이 무거웠던 것보다 기세에서 밀리며 졌다. 작년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선수들에게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 마음가짐이 달라져야 한다. 빠르게 정비해서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며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경고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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