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좀 해"… 리버풀과 계약 만료 앞둔 코나테, 레알행 이적설에 불쾌감 폭발 "기사 그대로 믿지 마라"

김태석 기자 2025. 11. 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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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계속해서 불거지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사실상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코나테는 2025-2026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리버풀 팬들은 버질 판 다이크와 더불어 후방의 핵심인 코나테의 재계약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며, 만약 알렉산더-아놀드처럼 팀을 떠날 경우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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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계속해서 불거지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사실상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코나테는 2025-2026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흐름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다. 리버풀 팬들은 버질 판 다이크와 더불어 후방의 핵심인 코나테의 재계약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며, 만약 알렉산더-아놀드처럼 팀을 떠날 경우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테는 최근 이적설을 둘러싼 분위기에 난색을 표했다. 코나테는 프랑스 매체 TF1과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사안이다. 이미 많은 이야기들이 언론을 통해 떠돌고 있다. 지금은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어떤 기사를 보면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 때문에 나와 리버풀 팬들 사이 관계가 복잡해지고 있다. 모든 내막이 기사에 나온 그대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코나테의 재계약 문제 외에도 수비진에 여러 난제가 쌓여 있다. 지난여름 크리스털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 영입에 실패했고, 파르마에서 공들여 확보한 이탈리아 유망주 조반니 레오니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전력 손실이 이어지자 다요 우파메카노 등 이름값 있는 수비수들이 보강 옵션으로 언급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 번 'FA 대형 영입'을 성사시킬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 알렉산더-아놀드뿐만 아니라,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났던 킬리안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왔다. 그에 앞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 안토니오 뤼디거도 FA로 영입했다. 잇달아 '대어'를 품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코나테까지 손에 넣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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