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20P-10RB-12AS' 자밀 워니 못 막는다…서울 SK, 연장 끝 KT 85-83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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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는 역시 자밀 워니(서울 SK)였다.
서울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 85대83으로 승리했다.
연장전은 SK 워니와 KT 윌리엄스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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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결사는 역시 자밀 워니(서울 SK)였다.
서울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 85대83으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가 20득점-10리바운드-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재현(22득점) 안영준(18득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SK(8승8패)는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KT는 (8승8패)는 2연패에 빠졌다.


두 팀 모두 반전이 필요했다. KT와 SK는 나란히 5~6위에 랭크돼 있었다. 결전을 앞둔 전희철 SK 감독은 "우리 팀이 2점슛은 잘 막는데 3점슛을 많이 내준다. KT의 최근 슛률이 좋지는 않지만, 많이 던지다보면 더 넣을 수 있다. 상대의 3점슛 단속을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문경은 KT 감독은 "요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다. 세부적 미팅은 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간단하게 해야할 것 같아서 수치만 줬다. '리바운드 40개 이상 잡기-70점대 초반 실점'이다. 상대 자밀 워니에게 20득점대-두 자릿수 리바운드 이하를 허용해야 한다"며 "김선형 한 명 부상으로 빠졌다고 해서 흔들리는 것이다. 2라운드에서 기록한 4패 내용이 너무 좋지 않다"고 했다. KT는 앞선 16경기에서 평균 68.0득점을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2점슛 성공률은 49.1%, 특히 3점슛 성공률은 26.8%에 그쳤다.


KT가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데릭 윌리엄스를 앞세워 상대 골밑을 파고들었다. 윌리엄스가 1쿼터에만 10득점했다. SK는 김낙현과 오재현의 외곽포로 추격했다. KT가 18-16으로 리드를 잡았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KT가 조엘 카굴랑안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작전 시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오세근이 3점슛 2개를 꽂아 넣으며 추격을 알렸다. 경기는 치열했다. 2쿼터 종료 2분 40여초를 남기고 양 팀 감독이 심판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뜨거운 분위기 속 SK가 워니, 김낙현의 연속 득점을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35-35로 막을 내렸다.


후반 들어 KT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졌다. 카굴랑안, 윌리엄스, 한희원이 연달아 3점슛을 꽂아 넣었다. 여기에 상대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해 윌리엄스의 호쾌한 덩크슛까지 나왔다. KT가 50-4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연이은 실책으로 주춤했다. KT는 3쿼터 막판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하며 56-50으로 달아났다.
운명의 마지막 쿼터, SK가 오재현의 2연속 외곽포로 따라붙었다. KT는 4쿼터 시작 3분여 만에 팀 파울에 걸리며 위기에 놓였다. KT가 달아나면 SK가 쫓아가는 형국이었다. 두 팀은 4쿼터 종료 54.7초를 남기고 74-74로 팽팽하게 붙었다. KT는 윌리엄스가 상대 파울로 자유투 3개를 얻었지만 모두 놓치며 머리를 감싸쥐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은 SK 워니와 KT 윌리엄스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워니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그는 83-83이던 경기 막판 결승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SK가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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