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K신공항 개항 지연' 경북도의회 행감 도마

김서현 2025. 11. 17.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항 지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죠.

당초 2030년 개항이 목표였던 대구경북신공항.

"당초 목표를 30년 개항으로 했었는데, 아마 지연될 것 같습니다."

"2030년 (개항) 약속한 건 내가 추진했으면 약속 지키는데,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최근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 지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죠.

이 문제가 경북도의회에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개항 지연이 의성 물류단지 개발 계획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김서현 기자
◀ 리포트 ▶

당초 2030년 개항이 목표였던 대구경북신공항.

최근 대구시가 개항 지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 SYNC ▶나웅진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장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난 10일
"당초 목표를 30년 개항으로 했었는데, 아마 지연될 것 같습니다."

경북도의회에서도 이 내용이 거론됐습니다.

◀ SYNC ▶김창기 경북도의원(문경)
"그런데 단장님은 매번 우리 보고할 때마다 2030년에 비행기를 띄우고 준공을 시킨다고 보고를 계속하시죠."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예, 맞습니다.")
"되겠습니까?"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는 "재원이 조속히 확보된다면
2030년에 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재원 조달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데다,
이미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2030년 개항 약속을 못 지켰다'는 취지로
유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SYNC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지난 6일
"2030년 (개항) 약속한 건 내가 추진했으면 약속 지키는데,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이달 말쯤
의성 화물터미널 건설이 반영된
민간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시 직후 당장 내년부터
공항 설계와 보상을 시작한다 해도
이미 기존 일정보다 지연됐기 때문에,
의성 중심의 물류산업단지뿐만 아니라
물류 거점 공항 구상에도
지장이 있을 거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 SYNC ▶남영숙 경북도의원(상주)
"우리가 공항 조성이 안 되더라도 이 산업단지 조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들은 강구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SYNC ▶이남억 /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의성)화물터미널을 확보하는 데 주력을 해왔고 민간공항 기본계획에 조만간 발표될 예정으로 있지만 기본계획에도 화물터미널이 들어가 있고, 물류단지 30만 평을 저희들이 의성에 개발하는 것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2028년 개항을 목표로 공사 중인
울릉공항의 수익성과 안정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감사원이 국토부의 여객 수요 예측치가
과다 산정됐고, 80인승 항공기가 이착륙하기에
활주로 길이가 짧다고 발표한 데 대해,
경상북도가 주민 여론 수렴과 검토 등의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 SYNC ▶최덕규 경북도의원(경주)
"현재 국가기관인 국토부와 감사원의 의견이 지금 배치되는 그런 상황인데, 그러면 우리 경북도의 입장에서는 좀 더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특히 최근 정부가 잇단 지역공항 추진에
제동을 걸겠다는 기조를 보이면서,
경북의 공항 사업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공항 개발지 주민들의 불편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서현입니다.(영상취재 최재훈)

Copyright © ANDONG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