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점 차 역전 승리' 우도카 휴스턴 감독, “듀란트는 이런 순간을 위해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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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휴스턴이다.
휴스턴 로켓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 경기에서 117-113으로 승리했다.
"정말 대단한 승리였다. 우리는 경기 대부분을 뒤졌고, 14점까지 뒤졌다. 그러나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듀란트와 센군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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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휴스턴이다. 그 중심에는 '지구 1옵션'이 있었다.
휴스턴 로켓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 경기에서 117-113으로 승리했다. 연장 접전 끝에 귀한 승리를 거뒀다. 또, 이날 경기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이번 비시즌 최대어인 케빈 듀란트(206cm, F)를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피닉스에서 불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낸 듀란트를 영입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거기에 알프렌 센군(211cm, C)이라는 젊은 에이스도 있었다. 두 선수의 조합은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휴스턴은 시즌 개막 전부터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팀의 메인 핸들러인 프레드 밴블릿(185cm, G)이 시즌 아웃됐다. 큰 위기였다. 그러나 서부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휴스턴이다.
휴스턴의 저력은 올랜도와 경기에서도 나왔다. 휴스턴은 경기 대부분을 우위를 내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4쿼터에도 79-90으로 11점을 뒤졌다.
이런 상황에서 ‘지구 1옵션’ 듀란트가 나왔다. 그는 정규시간 종료 2분 49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95-94로 역전에 성공했다. 또, 21.9초를 남기고 또 다른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0-10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실책도 있었으나, 센군의 득점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연장전에서도 듀란트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9.2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켜 113-110으로 앞서갔다. 쐐기 득점이었다.
듀란트는 24개 슛 중 13개를 성공시키며 35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더하며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이메 우도카 휴스턴 감독은 경기 후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팀의 투지를 강조했다. "정말 대단한 승리였다. 우리는 경기 대부분을 뒤졌고, 14점까지 뒤졌다. 그러나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듀란트와 센군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듀란트는 이런 순간을 위해 있는 선수다. 클러치 상황에서 그의 경험과 실력이 빛을 발했다. 그가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서 결정타를 날렸다. 그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클로저다. 우리 젊은 선수들도 그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라며 듀란트의 클러치 능력을 극찬했다.
시즌 초반 0승 2패로 출발했던 휴스턴이다. 그러나 이후 9승 1패를 기록하며 완전히 분위기를 바꿨다. 그 중심에는 베테랑이자 팀의 리더인 듀란트가 있다. 밴블릿의 부상에도 듀란트가 중심을 잡는 휴스턴은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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