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K팝 ‘새 역사’ 주인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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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케이(K)팝 사(史)에 기록될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선다.
걸 그룹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로선 처음으로 한때 '베스트 앨범'이라 불렸던 컴필레이션 음반을 내놓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2월1일 첫 컴필레이션 앨범(베스트 음반)인 '파노라마: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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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2월1일 첫 컴필레이션 앨범(베스트 음반)인 ‘파노라마: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5년 노래 ‘아이’(I)로 솔로 데뷔한 이후 10년 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이번 앨범에는 새 노래 ‘인사’를 포함해 무려 24곡이 수록된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10년째 톱티어 여가수로서 태연의 위상을 ‘실물화한 징표’로 해석되며 팬덤은 물론, 업계 안팎에서도 크게 주목하고 있다. 미니앨범이나 디지털 싱글 중심으로 재편된 케이팝 시스템 변화 여파로 전통적인 의미의 ‘베스트 앨범’은 그 희소성을 더하게 됐고, 극소수의 인기 아트스트에게만 허락되는 하나의 ‘훈장’처럼 자리잡았다.
2020년대로 좁혀 국내를 기반으로 발매된 베스트 앨범은 지난해 나왔던 세븐틴의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거의 유일 했고, 일본으로 범위를 넓혀야 ‘비로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컴필레이션 보유 그룹’에 포함된다.
레전드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선 18년, 솔로로서 10년간 무대를 지켜온 태연은 ‘믿듣탱’이란 오래된 영광의 애칭도 지니고 있다. ‘믿고 듣는 태연’의 줄임 말로 케이팝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그의 역량과 노력을 함의하는 단어로도 해석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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