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전서 ‘기후테크 지역혁신’ 논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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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대전 유성 롯데시티호텔에서 지역 대학·연구기관·산업체 등 19개 혁신 주체와 함께 '2025 대전지역 혁신 및 기후테크 포럼'을 개최하며 대전의 기후테크 기반 지역혁신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및 R&D 발전을 위한 기후테크 육성방안'을 주제로, 대전을 기후테크 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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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대전 유성 롯데시티호텔에서 지역 대학·연구기관·산업체 등 19개 혁신 주체와 함께 ‘2025 대전지역 혁신 및 기후테크 포럼’을 개최하며 대전의 기후테크 기반 지역혁신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및 R&D 발전을 위한 기후테크 육성방안’을 주제로, 대전을 기후테크 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지역 혁신포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대전지역 혁신 및 기후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inews24/20251117175547732haec.jpg)
개회식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승구 충남대학교 부총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강대임 UST 총장의 환영사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지역 혁신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윤순진 환경대학원 원장이 ‘기후위기의 위험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해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과 지역의 성장 기회를 제시했다.
세션 발표는 물분야 기후테크 혁신 및 사업화, 기후테크 혁신기술·인재 양성, 지역 산업·도시시스템 탄소저감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국내 지역별 상수시스템 물-에너지 분석 및 탄소저감 방안’을 발표하며 물-에너지-탄소 연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 물순환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 기반 비소각 탄소저감형 수처리 공정’을 소개해 기후 대응형 수처리 기술 확산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기계연구원은 ‘지구를 구하는 기후테크 혁신’, 충남대학교는 ‘기후테크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거점 조성 전략’을 발표해 기술혁신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현황과 전략’과 대전연구원의 ‘대전시 탄소중립 추진·달성 방안’ 발표를 통해 지역 산업과 도시의 저탄소 전환 방향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행사 후반에는 민·관·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이 열려 ‘대전 기후테크 육성방안’을 주제로 혁신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전략이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테크가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지역이 나아가야 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물기술을 기반으로 기후테크 산업화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천겸 기자(kant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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