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20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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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남아프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와 중동 등 4개국을 방문하는 7박10일간의 다자외교 일정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회의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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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남아프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와 중동 등 4개국을 방문하는 7박10일간의 다자외교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이번 순방지에는 UAE,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가 포함돼 있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회의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경제 성장, 무역, 재난위험 경감, 기후변화, 인공지능 등 다양한 세션에 참여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튀르키예 방문에서는 정상회담과 만찬 등 양국 관계 강화 일정도 포함돼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이 한국의 국제사회 복귀와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중동과 아프리카 핵심국가들과의 협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교 일정은 25일 귀국까지 이어진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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