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가나전 D-1 훈련, 체감 0도에 선수들 모두 '긴팔∙긴바지'로 꽁꽁 무장! 영하 맹추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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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와는 확연히 다른 온도다.
10월엔 때늦은 가을 장마와 폭우로 고생했다면, 겨울의 입구에 접어든 11월 중순 A매치 기간은 추위와의 싸움이 예상된다.
가나전이 열리는 18일 저녁 8시 서울 성산동의 예상 기온은 0도다.
가볍게 볼을 터치한 선수들은 그라운드 중앙에 모였고, 홍명보 감독의 짧은 연설 후 러닝으로 가나전 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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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10월 A매치와는 확연히 다른 온도다. 10월엔 때늦은 가을 장마와 폭우로 고생했다면, 겨울의 입구에 접어든 11월 중순 A매치 기간은 추위와의 싸움이 예상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로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뒤 서울로 이동해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가나전이 열리는 18일 저녁 8시 서울 성산동의 예상 기온은 0도다. 경기 시작 후엔 기온이 영하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경기 하루 전인 17일 한낮에도 최고 기온은 8도를 밑돌았다. 오후 4시,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한 그라운드와 관중석 대부분이 그늘진 경기장 내부 온도는 실제 기온인 4도보다 훨씬 춥게 느껴졌다.

사흘 전 볼리비아전에서 부상을 당한 골키퍼 김승규(좌측 둔부 근육)와 수비수 이명재(좌측 햄스트링)는 훈련에서 제외됐고, 나머지 24명은 정상 참가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선수들 대다수가 긴 상의와 하의를 착용하고 훈련을 시작했다. 이한범만이 홀로 맨살이 드러나는 반바지를 착용했다.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 전원은 파란색 패딩 점퍼를 걸쳤고, 김진규 코치는 패딩 점퍼에 반바지를 입은 채 훈련을 지휘했다. 넥워머와 장갑으로 추위를 막는 이들도 보였다.
선수들은 GPS 장치를 부착한 뒤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가볍게 볼을 터치한 선수들은 그라운드 중앙에 모였고, 홍명보 감독의 짧은 연설 후 러닝으로 가나전 대비를 시작했다.
한국 선수들은 물론, 가나 선수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을 추위다. 늦은 저녁, 제자리에 앉아 경기를 관람할 관중들도 철저한 방한이 필요해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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