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극한 다이어트 설움 고백…"대식가인데 폭식증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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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26)이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폭식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유정은 지난 16일 음악가 정재형 유튜브 채널에 나와 "지금은 관리하다 보니까 많이 못 먹는데 집안이 원체 대식가다. 명절에 만두를 빚으면 냉동실 한 칸을 만두로 꽉 채운다. 양 자체가 엄청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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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26)이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폭식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유정은 지난 16일 음악가 정재형 유튜브 채널에 나와 "지금은 관리하다 보니까 많이 못 먹는데 집안이 원체 대식가다. 명절에 만두를 빚으면 냉동실 한 칸을 만두로 꽉 채운다. 양 자체가 엄청 크다"고 말했다.
정재형이 "대가족에 형제자매가 있으면 좀 많이 먹게 된다"고 맞장구치자, 김유정은 "안 뺏기려면 빨리 먹어야 한다. 오빠 있는 집은 특히 그렇다. 언니랑 저는 어렸을 때 간식을 따로 챙겨 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지난달 김유정이 파리 패션위크를 다녀온 점도 언급하며 "무조건 말라야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유정은 "그렇다. 옷이 어쨌든 다 맞긴 맞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엔 그게 힘들었다. 어릴 땐 한창 많이 먹을 때인데 못 먹게 하니까 그것 때문에 많이 서러웠다"고 토로했다.
김유정은 "저는 원래 많이 먹는 사람이고 먹는 거에 완전 진심이다. 먹는 게 세상의 전부였는데 다이어트하고 관리하다 보니 그 먹는 재미를 잃게 되더라. 샐러드 같은 걸 먹어도 맛없으면 화나고 예민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제어가 되는데 중고등학생 땐 장롱 안에 전용 간식 박스가 있었다. 초콜릿 같은 단 것들을 모아놓고 안 먹다가 갑자기 '내가 이걸 왜 못 먹고 있지?' 하는 순간 10분 안에 그걸 다 먹어 치운다"고 해 놀라게 했다.
그는 "다 뜯어서 먹곤 안 먹은 것처럼 해 둔다. 심리적 안정감이었다. 15~16살 때였을 거다. 나중에 어머니가 발견하고 놀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재형은 "그때가 아마 유정이가 힘들 때였던 것 같다"고 위로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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