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있다"…아스널 '십자인대 파열' 공격수, 이적설에 직접 입 열다 "내가 갈 곳은 단 한 팀"

김건호 기자 2025. 11.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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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주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근거도 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가 흘러나오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주스는 2022년 7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에서 첫 시즌 그는 33경기 11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시즌 중 무릎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복귀 후에도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제주스는 2023-24시즌 36경기 8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어 2024-25시즌 27경기 7골 2도움을 마크했다. 하지만 2025년 1월 십자인대 파열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스가 복귀를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최근 에버턴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제주스는 이적설이 거짓이라고 단언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그는 "내가 다른 클럽과 접촉한 적은 없다. 내가 말하듯이 파우메이라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고, 파우메이라스 역시 내가 돌아오기를 원한다"며 "내가 파우메이라스로 돌아갈 때라고 느끼면, 그때는 아스널과 함께 결정하겠다. 하지만 지금은 9개월 동안 경기를 못 뛰다가 이제 팀 복귀를 위해 싸우고 있는 선수인데, 근거도 없이 떠드는 기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제주스./게티이미지코리아

파우메이라스는 제주스의 친정 팀이다. 파우메이라스 유스 출신인 그는 2017년 1월 맨시티로 떠나기 전까지 파우메이라스에서 활약했으며 83경기에서 28골을 터뜨린 바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아르테타의 미래에 대해 "예측 불가능하고, 활력이 넘치며, 경쟁심이 강한 선수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여러 가지 좋지 않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환경에서 온 선수다"며 "그래서 그가 팀에 가져다줄 갈망과 욕망의 수준은 놀라울 것이다. 나는 그를 데리고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가 우리 팀에 없는 새로운 요소를 더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곧 다시 그가 피치에서 팀을 위해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우리는 (공격수들을) 모두 건강하게 보유한 적이 없다. 지금은 빅토르 요케레스도 없고, 카이 하베르츠도 다시 3개월 동안 없었다"며 "많은 공격수를 잃었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선택지가 필요하며, 제주스 같은 옵션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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