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삼성 450조원·현대차 125조원…역대급 국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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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머니줌인' -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
한·미 무역협정 타결 직후, 삼성·현대차·SK·LG 4대 그룹이 무려 800조 원의 국내 투자를 발표했어요? 4대 그룹이 시장 심리에 단단한 버팀목이 되는 것 같아요. 삼성은 AI, 현대차는 전기차·로봇, SK는 AI·칩·바이오… 투자 방향성만 봐도 한국 산업의 유지5년 청사진유지가 선명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17일)은 국내 증시의 강·약재를 모두 짚어보면서, 많은 변화들 속에서 투자자들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지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역대급 국내 투자 발표가 나왔습니다. 미·한 무역협정 타결 직후,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총 800조 원 국내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이 투자 규모가 한국 증시에 미칠 파급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삼성 450조·현대차 125조…역대급 국내 투자
-한미 관세 협상 직후 대기업들 유지국내 화답유지
-평택 5공장 가동 준비…AI 반도체 선제 대응
-현대차, AI·로봇·SDV에 50조 투입 본격화
-"대미 투자 우려 해소해 달라" 대통령 주문
-총수 회동 후 800조 투자 선언…정책 시그널
-현대차, 1차 협력사 대미 관세 전액 지원
-LG·SK 포함 재계 총투자 5500억 달러 발표
-"규제 지적하면 즉시 정리"…정부 투자 독려
-미래 모빌리티·AI·반도체 중심 국가 투자 가속
-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 원 투자…평택 5공장 건설 개시
Q. 국내 투자 금액을 보면 삼성전자는 450조, 현대차 125조, SK 128조, LG 100조인데요… 분야를 보면, 삼성전자는 AI 인프라와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배터리·로보틱스였고, SK는 AI·칩·에너지·바이오였습니다. 이번 4대 그룹 투자 방향성은 어떻게 보셨어요?
-현대차, 5년간 125조 투자…미래 사업 본격화
-AI·로봇·전동화에 50조…현대차 유지미래 대전환유지
-현대차, 美 관세 1차 협력사 전액 지원 결정
-현대차 신사업 올인…AI·수소·로봇 대규모 육성
-CNBC "한국 재벌, 미국보다 한국 우선 투자"
-삼성·현대차·SK·LG, 국내 투자 800조 확약
-"미국 투자 우선 우려 해소"…이재명 요청
-대통령 "규제 완화해 기업 환경 개선할 것"
-SK 최태원 "무역협정 타결, 국내 투자 길 열어"
-CNBC "한국, 美 협상 뒤 오히려 국내 강화"
-한국 기업들 5500억 달러 투자…미·한 균형 전략
-미국 투자 3500억 달러 이어 국내 800조 발표
-AI·전기차·반도체 중심 초대형 투자 본격화
Q.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로 조선 업계도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아요? 불확실성 해소되자, HD현대 5년간 15조 국내 투자를 한다고 하고, 한화 역시 11조 투자 계획 밝히더라고요?
-한화, 5년간 11조 투자…옥포·필리조선소 확장
-여승주 부회장 "핵잠 합의…조선 경쟁력 더 높일 것"
-한화 "필리조선소 수주 선박 40% 한국서 공급"
-HD현대, 5년간 15조 투자…AI·로봇·조선 DX 본격화
-정기선 회장 "AI·로봇 8조…조선·해양 7조 투입"
-HD현대, 생산 자동화·DX 강화…조선 경쟁력↑
-정기선 "미국과 50억 마리타임 펀드 조성 합의"
-마스가 구상 구체화…美 조선소 인수·업그레이드
-HD현대헌팅턴 잉글스,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
-정기선 "美 조선소 설립 협의 중"…현지 생산 가속
-조선·방산 연계 투자…협력업체 매출 2.3배 목표
-필리조선소 생산 분업…국내 조선기자재 수혜 전망
-한화오션, 옥포조선소 확장…마스가 대응 본격화
-11조 투자로 조선·방산·기계 생태계 확대 예고
-한화 "2024년 9조→2030년 21조로 협력망 강화"
-핵잠·함정·상선까지…한화, 마스가 핵심 파트너 부상
-미 해군참모총장 HD현대 방문…마스가 협력 논의
-커들 총장, 이지스·잠수함 점검…한국 기술력 주목
-정기선 회장, 커들 총장 회동…함대 전력 강화 논의
-韓 조선소에서 美 함정 건조 논의…마스가 속도
-HD현대, 상선·함정·중형선 통합 경쟁력 강화 가속
-한미 팩트시트 확정…車 관세 15%로 불확실성 해소
-현대차·기아 관세 부담 완화…부품업계도 숨통 트여
-유지마스가유지 본격화…한국 조선소, 美 선박 직접 건조
Q. 코스피 불장, 과연 연말까지 지킬 수 있을까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일각에서는 시장이 지금 가장 위험하게 보고 있는 변수는 환율이라는 말이 나와요? 그런데 이번 한미 팩트시트를 보면, 유지외환시장 안정유지 항목이 포함됐잖아요? 국내증시의 환율 리스크는 어느 정도 해소될까요?
-개인 해외 주식 순매수 5조 돌파…역대급 속도
-서학개미 달러 매수 확대…환율 급등 요인 지적
-외국인 9조 순매도…개인·외국인 흐름 엇갈려
-이창용 "환율 대부분 국내 거주자 해외투자 영향"
-당국 구두개입·스무딩 개입…환율 상단 제어 움직임
-전문가 "1480원대 선 레벨 부담…추가 상승 제한"
-환율·자금 흐름 혼조…수출업체 복귀 여부도 변수
Q. 요즘 국내외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면서 하루 평균 9만 개 신규 계좌가 열린다고 해요. 올해 개설된 142만 개 신규 계좌 중 10~30대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는데요. 그런데 중장년층은 FOPO(정점 공포) 현상이 두드러지더라고요. 이런 세대별 온도 차 어떻게 보세요?
-국내외 증시 활황…하루 9만 개 신규 계좌 폭증
-개인자금 하루 5000억 유입…증시 유지 머니러시 유지
-2030 투자자 급증…"코인보다 국장이 낫다"
-신규 계좌 절반이 MZ세대…투자 판도 변화
-포모 확산에 공격 매수…유지상승장 소외 공포유지 뚜렷
-주식 거래계좌 9600만 개…국민 1.9개 보유 시대
-대형 반도체 랠리에 개인 자금 증시로 대거 이동
-중장년 FOPO·젊은층 AI 신뢰…투자 온도차 뚜렷
-ETF 투자 붐…MZ세대, 지수·고배당 ETF 선호↑
-단기 조정 때마다 개인 유지디핑 매수유지…공격 투자
Q. 요즘 국내증시, 유지투자주의종목유지 지정 건수가 급증했더라고요? 올해만 315건으로 전년 대비 63%나 늘었는데요. 문제는 코스피 상승장을 이끈 대형 우량주들까지 투자주의를 받고 있다는 거예요? 하이닉스·LS일렉·조선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왜 이렇게 대형주가 줄줄이 해당된 걸까요?
-올해 투자주의종목 315건…전년 대비 63%↑
-1년 200%↑ 대형주 잇단 지정…논란 확산
-하이닉스·조선·전력기기 등 주도주도 경고
-초장기 불건전 유형 적용 급증…6월 이후 3.3배
-"대형주까지 경고?"…투자자 불만 목소리↑
-시장경보 3단계…10일간 급등 지속 땐 경고 강화
-경보 후 조정→해제 후 반등…유지관심 신호유지로 해석도
-거래소 "기준 동일 적용…대형주도 예외 없다"
-대형주 중심 상승장 영향…투자주의 늘어난 배경
-투자주의는 리스크 경고이자 기회 신호 될 수도
-신규 투자자, 국내선 반도체·해외선 테슬라 집중
-반도체 투톱 쏠림…새내기 투자금 절반이 집중
-대형주 중심 투자로 신규 투자자 수익률 양호
-삼성 83%·하이닉스 224%…두산은 346% 폭등
-해외는 테슬라·엔비디아·브로드컴이 최다 매수
-ETF도 인기…S&P500·나스닥100에 자금 유입
-AI 테크 쏠림 확대…버블 논란 시 리스크 우려
-"새내기 투자 트렌드는 결국 AI·반도체였다"
Q. 흥미로운 건, 투자주의 이후 주가가 흔들려도 조치가 해제되면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가 되면서 더 오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에요? 시장이 투자주의를 유지관심 신호유지로 보는 이유는 뭘까요?
Q. 국내 증시가 반도체·AI 중심으로 달려왔지만, 최근엔 바이오가 강하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일라이 릴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발표한 뒤 3거래일간 65% 이상 폭등했는데요. 셀비온, 오름테라퓨틱처럼 임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주가가 하루 만에 20% 넘게 급락하는 사례도 나오잖아요? 학회 발표나 임상 발표를 앞둔 종목,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요?
-바이오주는 유지기술력 유지…신약 파이프라인 주목
-에이비엘바이오, 미 일라이릴리에 3.8조 기술수출
-전임상·임상1·2·3상…단계마다 주가 민감 반응
-신약 성공률 10% 미만…유지죽음의 계곡유지 리스크 상존
-전문가 "바이오 투자, 약물·임상 이해부터 시작을"
Q. 증권가에 따르면, 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들이 지난주 가장 많이 산 종목이 한국전력이더라고요?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이 5조 6519억, 무려 66%나 급증했는데요. 작년까지 적자로 고전했던 한전이 올해 완전히 다른 기업이 된 걸까요?
-자산가들 한전 유지집중 매수유지…실적 신뢰 높아
-한전 3분기 영업이익 5조 6519억…66% 급증
-영업이익률 20%대 회복…9년 만의 반등
-LNG·유연탄 가격 안정…4분기 실적 기대↑
-"토지 매각 제외 시 역대 최대 순익 가능"
-연료비 단가 하락…한전 수익성 개선 본격화
-정책·연료비 변수 완화…한전 밸류 재평가
-배당 재개 기대 확산…한전 투자심리 개선
-"한전 재도약 국면"…대형 투자자 매수 가세
Q. 유통주를 살펴보면, 현대백화점만 제외하고 롯데쇼핑·신세계·이마트 등 유통 대형주들의 올해 상승률을 보면 코스피 상승률의 절반도 못 따라갔더라고요? 곧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 쇼핑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지만…올해 연말 분위기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코스피 4000 불장에도 유통주는 유지소외유지 지속
-소비심리 부진·내수 둔화…유통주 발목 잡아
-크리스마스 성수기 도래…유통주 산타랠리 주목
-롯데·신세계·이마트, 코스피 상승률 반도 못 따라
-현대백화점 주가 100%↑…유통업종 유지독주유지
-현대백화점, 면세점 흑자·본업 호조로 시총 1위
-배당 확대·자사주 매입…현대백화점 투자심리↑
-證 "신세계·롯데 목표가 상향"…유통 업종 재평가
-유통은 경기 민감 업종…연말 소비 회복이 관건
Q. 국내 변수로는 유지자사주 소각 의무화유지가 본격 논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피 5000특위가 기존 자사주까지 1년 내 소각을 추진한다는데… 자사주가 많은 금융·지주사와 성장산업 내 중소형주가 수혜 업종으로 꼽혀요? 실제로 어떤 종목군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까요?
-민주당, 기존 자사주 1년 내 소각 의무화 추진
-코스피5000 특위 “기존 자사주 원칙적 소각”
-기존 자사주 1년 내 소각…예외는 주총 결정
-기업 쌓아둔 자사주, 경영권 악용 차단 나서
-민주당, 3차 상법 개정안 다음주 발의 예고
-기존 자사주 많을수록 소각 유예기간 검토
-분할 소각 유도…시장 충격 최소화 방안 논의
-신규 자사주 1년 내 소각…스톡옵션은 예외
-자사주 처분 시 신주발행 절차 준용 검토
-합병 취득 자사주, 특수관계인 배정 제한 추진
Q.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정책 수혜주·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장기 주도주는 반도체·조선·방산이라는 의견도 많은데요. 지금 어떤 포트폴리오 전략이 유효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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