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美 반도체주 반등·메모리 호황 전망에 반도체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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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오늘(17일)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이슈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오늘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볼 텐데요.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는 저가 매수세 유입 속에 마이크론과 엔비디아를 비롯한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이 반등했습니다.
또,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으로 인해 공급이 부족한 삼성전자의 특정 메모리 칩 가격이 9월 대비 최대 60% 인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NH투자증권은 내년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제한적인 공급 속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에 반도체주들이 강세였는데 먼저 오늘 삼성전자는 3.5% 오른 100,600원에 마감했고요.
SK하이닉스가 8.1% 오르면서 606,000원, 한미반도체가 오늘 5%대 강세 보였고, 에스티아이와 테스가 각각 13%, 11%대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이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국내 여행 업체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유 항공사는 일본행 항공권 취소를 무료로 해주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소식 속에 롯데관광개발이 12.63% 오르면서 20,600원에 마감했고요.
서부T&D가 18.25% 오르면서 10,300원, GS피앤엘이 오늘 9%대 오름세 보였고, 호텔신라와 파라다이스가 4%대 강세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이슈와 투자의견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더 일찍 살걸… 나의 실수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알파벳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이 선택이 단순한 기회 포착일지, 아니면 기술주 전략의 전환점인지, 알파벳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겠습니다.
버크셔는 올해 3분기에 알파벳 주식 1,780만 주를 매수해서 주식가치를 약 43억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 3천억 원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이번 매수로 알파벳 비중은 버크셔 전체 포트폴리오의 1.6%로 상위 10위에 올랐는데요.
반면 애플의 지분은 15%를 추가로 매도해서 보유액이 약 607억 달러로 줄었고, 작년부터 공격적인 매각으로 전체 보유 주식의 약 3분의 2를 처분했습니다.
버핏은 그간 '가치투자' 철학에 따라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만큼 이번 알파벳 매수는 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주 중에서 애플 다음으로 알파벳을 주목한 이유가 있을까요?
알파벳이 지난달 발표한 실적으로 최근 흐름을 확인해 보자면, 올해 3분기 매출은 약 1,023억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검색과 광고 중심의 ‘구글 서비스’ 매출은 약 871억 달러로 14% 증가했고, 클라우드 부문은 약 152억 달러로 34%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는데요.
이러한 실적은, 알파벳이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구체적인 전략을 살펴보면, 먼저 알파벳은 구글 전용 연산 칩인 TPU를 활용해서 자체 개발 AI 모델인 제미나이의 연산 속도를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제미나이’는 이미지 생성기 ‘나노바나나’의 인기를 발판 삼아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6억 5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AI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먼저 자율주행 개발사 웨이모는 미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 AI 반도체 ‘아이언우드’를 통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또, 구글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현재 1,55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확보해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특히 TPU를 활용한 AI 최적화 클라우드는 기업 고객들의 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됩니다.
골드만삭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34%의 매출 성장과 수주 잔고 증가, 영업이익률 23%를 주요 근거로 제시하면서, 목표 주가를 330달러로 제시했는데요.
특히 AI 기술 성장과 검색 광고 부문의 강세, 유튜브 광고 매출 성장이 향후 수익성을 뒷받침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또, 알파벳의 지속적인 자기주식 매입 정책과 현금흐름의 견고함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선택한 알파벳의 현재 흐름과 향후 전망까지 분석해 봤는데요.
앞으로의 뉴욕증시 투자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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