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점 혈투 끝 결판... 유타, 시카고와 2차 연장 접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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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시즌 최다 득점 경기에서 극적인 2차 연장 승리를 거뒀다.
17일(한국시간) 유타는 2차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시카고 불스를 150-147로 꺾으며 승리했다.
2차 연장 종료 8.4초 전, 화이트가 자유투 2개를 넣어 147-147로 균형을 맞췄으나, 조지가 승부를 가르는 3점슛을 성공시켰고, 시카고는 마지막 공격에서 니콜라 부세비치가 동점 기회를 놓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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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기디 트리플더블에도 5연패 늪… 막판 부세비치 동점 실패

(MHN 조건웅 인턴기자) 유타 재즈가 시즌 최다 득점 경기에서 극적인 2차 연장 승리를 거뒀다.
17일(한국시간) 유타는 2차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시카고 불스를 150-147로 꺾으며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NBA에서 가장 많은 점수가 나온 경기로, 라우리 마카넨이 47득점, 키욘테 조지가 3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지는 두 번째 연장 종료 2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마카넨은 전반에 18점, 3쿼터에 13점, 4쿼터에 12점을 몰아넣으며 경기 내내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조지는 2차 연장에서만 6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고, 이사야 콜리어와 브라이스 센사보가 각각 16점, 케빈 러브와 스비 미하일루크가 각각 10점씩 기록하며 고른 지원 사격을 펼쳤다.
유타는 4쿼터 초반 7점 차로 뒤졌으나, 센사보의 3점슛과 콜리어의 레이업으로 8-0 러닝을 만들어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4쿼터 종료까지 양 팀은 7차례 동점을 기록하며 접전을 벌였고, 경기 종료 19초 전 마카넨이 자유투로 127-127을 만들며 연장에 돌입했다.

첫 번째 연장에서는 유타가 종료 1분 전 136-132로 앞섰으나, 마타스 부젤리스의 덩크와 코비 화이트의 종료 0.2초 전 레이업으로 136-136 동점이 되며 2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2차 연장 종료 8.4초 전, 화이트가 자유투 2개를 넣어 147-147로 균형을 맞췄으나, 조지가 승부를 가르는 3점슛을 성공시켰고, 시카고는 마지막 공격에서 니콜라 부세비치가 동점 기회를 놓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시카고는 부상에서 복귀한 코비 화이트가 27득점, 조쉬 기디가 26득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5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부세비치는 21득점, 부젤리스와 아요 도순무가 각각 18점, 줄리안 필립스가 10점을 보탰다.
사진=유타 재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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