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의 여유 그리고 약속, “3년 전 가나전 패배 생각하지 않아…좋은 기운을 북중미로” [SD 상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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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A매치다. 좋은 흐름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볼리비아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대표팀의 2-0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39경기서 54득점을 뽑았다.
다만 손흥민은 가나전에만 집중할 뿐이다.
손흥민은 "3년 전 패배는 잊었다. 다가올 북중미월드컵만 떠올린다. 아프리카 강호인만큼 우리에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올해의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해 좋은 흐름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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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의 표정은 여유로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11월 두 번째 친선전을 갖는다. 앞선 볼리비아전에 이은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 대비 맞춤형 스파링 매치다.
한국축구가 배출한 ‘월드클래스’는 매 경기가 새로운 기록이고 역사다. 볼리비아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대표팀의 2-0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39경기서 54득점을 뽑았다. 이미 개인 A매치 최다출전은 넘어선 가운데,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최다득점(58골)에 성큼 다가섰다.
다만 손흥민은 가나전에만 집중할 뿐이다. 한국은 2022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가나에 2-3으로 패한 기억이 있다. 그러나 오늘에 초점을 뒀다. 손흥민은 “3년 전 패배는 잊었다. 다가올 북중미월드컵만 떠올린다. 아프리카 강호인만큼 우리에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올해의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해 좋은 흐름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손흥민의 일문일답.
-볼리비아전을 앞둔 소감은? “짧은 시간 내 다시 경기를 치른다. 어려운 경기를 이긴만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하고 싶다.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나에게 3년 전 카타르월드컵서 졌다. 이번 경기 의미는? “과거 월드컵 패배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가올 북중미 대회만 생각한다. 아프리카 강호인 만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일단 다음달 월드컵 조추첨을 위한 ‘포트2’ 진입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승리해야 할 명분은 충분하다.”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한편, A매치 열기는 조금 떨어졌다. 올해를 돌아본다면?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선수로서 정말 대단한 일이다. 축구를 하면서 많은 걸 배운 시간이었다. 다가올 월드컵이 더 기대된다. 좋은 기억만 떠올리며 준비하겠다.”
-가나전을 뛰어봤는데, 동료들에게 공유한 부분이 있다면? “팀 미팅에서 가나를 분석했다. 각자 생각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신체조건도 좋고 빠르고 재능도 뛰어나다. 월드컵에서처럼 분명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함부르크(독일) 시절 사제의 연을 맺은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을 다시 만나는데. “처음 독일에 갔을 때,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준 분이다.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만나게 돼 좋지만 그라운드에선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
-월드컵 본선까지 7개월 남았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유럽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많다. 나중에 본선에서 큰 장점이 될 것이다. 큰 무대에서 우승을 경험했거나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이 많다. 개성도 넘친다. 자신있고 당돌한 부분이 팀엔 플러스 요인이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으나 앞으로 과정에서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북중미월드컵 무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생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지금 내가 머무는 곳은 좋은데 대회 시기엔 상상 이상으로 덥다고 한다. 컨디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상암|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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