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마리나 잡아 먹었다”…야생 대회 참가女가 맛있다고 극찬한 이 녀석 ‘경악’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11.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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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생존 대회에서 35일간 버텨 동메달과 상금을 받은 중국 여성이 이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체중을 14kg 감량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티에주는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7500위안(150만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조티에주는 4일 태풍이 섬을 강타하자 더이상 대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조티에주는 자신의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해 "기대 이상이었다"고 자평하며 더 많은 야생 생존 게임에 참여하고 싶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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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생존 대회에서 35일간 버텨 동메달과 상금을 받은 중국 여성이 이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체중을 14kg 감량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SCMP]
야생 생존 대회에서 35일간 버텨 동메달과 상금을 받은 중국 여성이 이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체중을 14kg 감량한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별명이 ‘조티에주’인 25세 이 여성은 소셜미디어에서 3만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달 1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한 섬에서 시작된 생존 대회에 참가했다고 썼다. 그는 지난 5일 이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조티에주는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7500위안(150만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30일 동안 생존한 대가로 6000위안을 받고 이후 매일 300위안을 받았다.

그는 “40도의 더위를 견뎌냈고 손은 혹독한 환경으로 상처투성이가 됐다”며 “발은 벌레 물린 자국으로 뒤덮혔으며 햇볕에 피부는 심하게 탔다”고 토로했다.

조티에주는 그러나 “이 기간 체중이 85kg에서 71kg 줄었기 때문에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야생에서 먹었던 게, 성게, 전복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덕분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특히 35일동안 쥐 50마리를 사냥해 구워서 먹었다며 “정말 맛있다”고 덧붙였다.

조티에주는 4일 태풍이 섬을 강타하자 더이상 대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주최 측은 두 남성이 5만위안(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아직도 섬에 머물고 있다고 했다.

조티에주는 자신의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해 “기대 이상이었다”고 자평하며 더 많은 야생 생존 게임에 참여하고 싶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다음 대회에는 15kg을 더 감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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