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방서 여성 종업원 폭행하고 현금 빼앗은 50대 체포
정혜리 기자 2025. 11. 17. 15:01

인천의 다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인천 서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손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현금 5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매매 과정에서 B씨의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해 같은 날 오전 11시48분쯤 부평구 노상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다방에는 A씨와 B씨만 있던 상황"이라며 "전날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현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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