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탈 시내버스 위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요”...대구시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시민 반응 ‘대만족’

김정원 기자 2025. 11. 17.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내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구시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탑승하려는 시내버스 노선 번호를 입력한 후 검색창 하단에 위치한 '초정밀 버스' 버튼을 누른 후 이용자가 위치하고 있거나 탑승하려는 정류장 아이콘을 선택하면 위성지도 위에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를 선택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버스를 따라다니며 버스 이동 속도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시범운영
3초 마다 실시간 버스 이동 모습 확인…추운 날씨에 대기시간 줄어
대구시 초정밀 버스안내 서비스에는 선택한 시내버스의 위치와 차량번호, 이동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원 기자

"이제 대구 시내버스도 실시간으로 운행 지점을 확인할 수가 있어 신기해요"

대구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내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기능개선 및 현장장비 설치용역'에 시비 28억 원을 투입해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구현했다.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는 기존에 버스정류소 단위로 표시되던 위치정보를 초정밀 GPS를 활용해 지도 상에서 버스 이동 동선과 이동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승차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실시간으로 본인이 타려는 시내버스의 정확한 위치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구시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탑승하려는 시내버스 노선 번호를 입력한 후 검색창 하단에 위치한 '초정밀 버스' 버튼을 누른 후 이용자가 위치하고 있거나 탑승하려는 정류장 아이콘을 선택하면 위성지도 위에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를 선택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버스를 따라다니며 버스 이동 속도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는 출근길과 오전 시간대에 특히 이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이진태(30)씨는 "날이 추워지면 1분이라도 실내에 있다가 버스를 타고 싶은데, 대구에도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가 시행돼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인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는 2019년 카카오맵과 협약을 맺어 제주도에서 첫 선으로 보인데 이어 점차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부산, 경주 등에서 시행되자 대구시민들의 서비스 제공 요구가 늘어났다. 이에 대구시는 카카오맵과 협약이 아닌 자체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자체 최초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시범기간 이후 이용자 불편점 등이 크게 없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곧바로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편점이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향후 치명적인 오류나 불편점이 발생할 경우 정비로 인해 27일보다 늦게 정식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승객이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시내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김정원 기자

김정원 기자 kjw@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