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관 "동아시아 지도 뒤집으면 한·일·필리핀 협력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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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은 동아시아 지도를 뒤집어보면 한국과 일본, 필리핀 3국의 전략적 협력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이 뒤집힌 동아시아 지도를 제시하면서 한국, 일본, 필리핀 3자 협력을 강조한 것은 북한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미국, 한국, 일본, 필리핀 4자 협력틀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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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동아시아 지도 (서울=연합뉴스) 주한미군이 위아래가 뒤집힌 동아시아 지도를 제작해 주한미군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2025.7.1 [한미동맹재단 신경수 사무총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y/20251117142912672vlub.jpg)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은 동아시아 지도를 뒤집어보면 한국과 일본, 필리핀 3국의 전략적 협력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오늘(17일) 주한미군사령부 홈페이지에 주한미군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위아래가 뒤집힌 동아시아 지도를 해설하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 지도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통찰은 한국, 일본, 필리핀을 연결하는 전략적 삼각형의 존재"라며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세 파트너 국가를 각각 삼각형의 꼭짓점으로 보면 이들의 집단적 잠재력은 분명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략적 삼각 개념은 전통적인 양자동맹 구조를 넘어 3자의 계획 논의를 위한 유용한 협력 틀(framework)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한국은 중심부에서의 깊이, 일본은 기술 우위와 해양 도달 범위, 필리핀은 남쪽 해양 축의 접근성을 제공하며, 각자 고유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동맹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며, 특정 국가를 겨냥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미 존재하는 지리적 관계를 인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이 뒤집힌 동아시아 지도를 제시하면서 한국, 일본, 필리핀 3자 협력을 강조한 것은 북한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미국, 한국, 일본, 필리핀 4자 협력틀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풀이됩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또 동아시아 지도를 뒤집으면 한반도의 전략적 중요성과 함께 주한미군 주둔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역할은 자연스러운 전략적 중심축(pivot)이며, 캠프 험프리스(주한미군 기지)는 평양에서 약 158마일, 베이징에서 612마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500마일 거리로, 잠재적 위협과 가깝다"면서 한국에서는 러시아의 위협과 중국의 해양 활동도 견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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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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