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불 예방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표언구 2025. 11. 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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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영농부산물 파쇄 모습


예산군이 가을철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콩대와 깻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하는 방식으로, 산불 예방과 농촌 환경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이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만큼, 군은 파쇄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처리 부담을 덜고 산불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읍·면을 통해 파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산불진화대가 순차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 주고 있습니다.

또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 활동도 병행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불 없는 안전한 예산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하고 파쇄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예산군)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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