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 4연속 수상…통산 7번째

김도용 기자 2025. 11.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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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두바이 레이스 타이틀'을 4연속 수상했다.

매킬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이스테이츠(파72)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연장 승부 끝에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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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
통산 7회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두바이 레이스 타이틀'을 4연속 수상했다.

매킬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이스테이츠(파72)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연장 승부 끝에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에게 졌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매킬로이는 최종전 준우승을 기록, 올해 DP 월드투어 대상에 해당하는 두바이 레이스 타이틀을 차지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작성했다.

앞서 2012년과 2014년, 2015년에도 이 상을 받은 매킬로이는 개인 통산 7회 수상을 기록, 최다 수상 부문 단독 2위가 됐다. 이 부문 1위는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로, 총 8회를 기록했다.

3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매킬로이는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피츠패트릭과 동률이 되면서 연장전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매킬로이는 보기에 그쳤지만 피츠패트릭은 파 세이브를 기록해 승패가 갈렸다.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한 피츠패트릭은 DP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또한 2016년, 2020년에 이어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만 총 3승을 기록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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