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 익산에 157억원 투자…2026년까지 물류창고 건립

김진방 2025. 11.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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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동방아그로가 전북 익산시 함열농공단지에 157억원을 투입해 물류창고를 건립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는 함열농공단지 내 2만5천586㎡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방아그로는 2026년까지 작물보호제 완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함열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작물보호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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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농공단지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중견기업 ㈜동방아그로가 전북 익산시 함열농공단지에 157억원을 투입해 물류창고를 건립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는 함열농공단지 내 2만5천586㎡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방아그로는 2026년까지 작물보호제 완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를 건립할 계획이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으로 농약·비료 등 작물보호제 분야 전문기업이다. 특히 친환경·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농업 기술 변화에 발맞춰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함열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작물보호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물보호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익산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들이 익산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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