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비상’ 아누노비, 허벅지 부상 ... 2주 후 재검

이재승 2025. 11.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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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시즌 초반에 적잖은 손해를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OG 아누노비(포워드, 201cm, 105kg)가 다쳤다고 전했다.

뉴욕은 이날 아누노비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를 따돌리고 연패를 피했다.

어김없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시즌 초반부터 뉴욕이 선전하는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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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시즌 초반에 적잖은 손해를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OG 아누노비(포워드, 201cm, 105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아누노비는 허벅지가 좋지 않다.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하게 됐으며, 2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월말에 나올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그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경기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1쿼터 중반까지 약 5분을 뛰다가 코트 밖으로 향해야 했다. 부상 전까지 2점을 올렸다. 뉴욕은 이날 아누노비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를 따돌리고 연패를 피했다.
 

마이애미전을 제외한 11경기에서 경기당 33.6분을 소화하며 17.1점(.483 .397 .760) 5.8리바운드 2.4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어김없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시즌 초반부터 뉴욕이 선전하는데 역할을 했다. 평균 17점 이상을 꾸준히 책임지면서도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을 고루 곁들이며 본인의 몸값을 톡톡히 해냈다.
 

이미 이번 시즌에만 네 경기에서 20점 이상을 신고했는가 하면, 지난 23일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생애 최다인 14리바운드를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날 그는 3점슛 네 개를 포함해 24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팀이 이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6일 치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최다인 25점을 책임졌다.
 

무엇보다 그의 득실 차가 단연 돋보인다. 현재까지 치른 12경기에서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플러스를 자랑했기 때문.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6경기에서 무려 +10을 선보이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가 수비를 비롯한 전력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기여가 얼마나 대단한 지 단연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 그가 빠지는 만큼, 뉴욕의 고민도 깊어졌다. 현재 팀의 주포인 제일런 브런슨이 발목 부상으로 빠져 있는 데다 아누노비까지 다쳤기 때문. 브런슨이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긴 하나 주전 둘이 이탈하면서 전력 유지에 빨간불을 켰다. 그는 팀에서 평균 득점 3위, 평균 리바운드 4위, 평균 스틸 2위에 올라가 있어 빈자리가 클 수밖에 없다.
 

그의 빈자리는 조쉬 하트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트는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들어 벤치에서 출격하고 있다. 여러 포지션을 두루 오갈 수 있기에 벤치에서 나서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 물론, 하트가 키식스맨으로 출격하는 만큼, 랜드리 쉐밋이나 다른 선수를 주전으로 투입하는 것도 가능하나 전반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하트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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