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판타지와 추리의 결합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외

김혜주 2025. 11. 17. 12: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국 판타지 문학을 대표하는 이영도 작가가 7년 만에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작가 특유의 판타지 세계관에다 이번에는 추리적 기법을 추가했습니다.

새로 나온 책에서 만나보시죠.

김혜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인기 작가 어스탐 로우가 흉기에 찔려 살해됩니다.

하지만 신비하게도 죽은 몸으로 무려 4년이나 '임사전언'을 써내려갑니다.

'임사전언'은 죽어가면서 남긴 말이나 글인데, 이 전언으로 인해 범인을 찾기 위한 두뇌 게임이 시작됩니다.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의 이영도 작가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특유의 판타지 세계관에 미스터리와 추리를 녹여냈습니다.

============================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염경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올해 한국프로야구 통합 우승 LG트윈스의 염경엽 감독.

하지만 선수 시절에는 의지도, 노력도 없이 1할대 타율을 전전하다 10년 만에 유니폼을 벗어야 했습니다.

이후 프런트 직원으로 입사해 야구를 다시 시작하게 됐고, 코치로, 감독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쌓아 올리게 됩니다.

염 감독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정립한 야구 철학을 책으로 담았습니다.

============================
연구소의 승리 배대웅 지음 / 계단
============================

1887년 설립된 독일제국물리기술연구소와 1966년 탄생한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소는 두 나라 산업화 곡선을 가파르게 변화시킵니다.

이처럼 제대로 세워진 연구소는 기술의 뿌리이자 산업의 원천, 미래 인프라의 출발점이 됩니다.

인터넷의 탄생이 보여주듯 때론 효용이 보이지 않는 '느린 투자'가 문명의 기반을 바꾸기도 합니다.

지난 백여 년 동안 세계의 연구소가 과학과 국가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어왔는지를 추적했습니다.

============================
그간 격조했습니다 이동순 지음 / 창비
============================

황석영, 김지하, 안도현 등 저자가 50여 년간 동료 작가나 사회 인사들과 주고받은 친필 편지를 문학적 단상과 함께 엮었습니다.

꾹꾹 눌러쓴 손 글씨 속에 담긴 그리운 안부가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KBS 뉴스 김혜줍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김성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혜주 기자 (k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