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판타지와 추리의 결합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외
[앵커]
한국 판타지 문학을 대표하는 이영도 작가가 7년 만에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작가 특유의 판타지 세계관에다 이번에는 추리적 기법을 추가했습니다.
새로 나온 책에서 만나보시죠.
김혜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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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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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작가 어스탐 로우가 흉기에 찔려 살해됩니다.
하지만 신비하게도 죽은 몸으로 무려 4년이나 '임사전언'을 써내려갑니다.
'임사전언'은 죽어가면서 남긴 말이나 글인데, 이 전언으로 인해 범인을 찾기 위한 두뇌 게임이 시작됩니다.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의 이영도 작가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특유의 판타지 세계관에 미스터리와 추리를 녹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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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염경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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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야구 통합 우승 LG트윈스의 염경엽 감독.
하지만 선수 시절에는 의지도, 노력도 없이 1할대 타율을 전전하다 10년 만에 유니폼을 벗어야 했습니다.
이후 프런트 직원으로 입사해 야구를 다시 시작하게 됐고, 코치로, 감독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쌓아 올리게 됩니다.
염 감독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정립한 야구 철학을 책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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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승리 배대웅 지음 /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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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설립된 독일제국물리기술연구소와 1966년 탄생한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소는 두 나라 산업화 곡선을 가파르게 변화시킵니다.
이처럼 제대로 세워진 연구소는 기술의 뿌리이자 산업의 원천, 미래 인프라의 출발점이 됩니다.
인터넷의 탄생이 보여주듯 때론 효용이 보이지 않는 '느린 투자'가 문명의 기반을 바꾸기도 합니다.
지난 백여 년 동안 세계의 연구소가 과학과 국가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어왔는지를 추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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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격조했습니다 이동순 지음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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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김지하, 안도현 등 저자가 50여 년간 동료 작가나 사회 인사들과 주고받은 친필 편지를 문학적 단상과 함께 엮었습니다.
꾹꾹 눌러쓴 손 글씨 속에 담긴 그리운 안부가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KBS 뉴스 김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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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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