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살기 위해 참았다"던 박미선, '유방암 투병' 고백 후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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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코미디언 박미선이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 유튜브를 비롯해 자신이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잇따라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 측은 정확한 병명에 대해 말을 아꼈던 바다.
이 가운데 박미선은 지난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직접 출연해 활동 중단 이후 첫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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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코미디언 박미선이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린 가운데, 밝은 근황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밥 잘 먹고 집에서 운동. 근데 이 훌라후프 왜 이렇게 어렵냐. 얼굴로 돌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박미선은 훌라후프를 이용해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앞서 항암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탓에 여전히 숏컷보다 짧은 기장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박미선은 밝은 얼굴로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 유튜브를 비롯해 자신이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잇따라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관련해 당시 소속사 측은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건강하게 복귀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 측은 정확한 병명에 대해 말을 아꼈던 바다.
이 가운데 박미선은 지난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직접 출연해 활동 중단 이후 첫 근황을 전했다. 휴식기 선언 이후 약 10개월여 만이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지난해 12월 종합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술을 받은 상태라고 알린 그는 "막상 열어보니 암세포가 임파선에도 전이가 된 거다.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 폐렴에 걸려 4번만 하면 될 치료를 12번으로 쪼개서 받았다. 방사선 치료를 16번 했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 치료에 긴 시간이 걸렸다"라고 힘들었던 투병 과정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말초신경 마비까지 왔다고 털어놓은 그는 "그래도 살기 위해 참았다. 전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면서 사는 거다. 혹시 또 발견 되면 치료하고 수술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방송 이후 약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그는 선우용녀와의 만남 인증샷에 이어 산책 중 가을 단풍을 즐기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장영란은 "언니, 진짜 존경한다. 사랑한다"라고 말했으며, 조혜련은 "언니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김지민은 "선배님 정말 맘 고생 많으셨다. 선배님과 함께한 시간이 그립다. 보고싶다"라는 말로 애틋함을 드러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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