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몰라 몇십 만원씩 날렸는데”…‘깜빡 잊는’ 포인트 자동사용 전면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젠 모든 카드사에서 포인트가 일정 수준 쌓이면 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내년 2월부터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카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에 전면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카드 회원은 카드 결제를 할 때마다 포인트를 얼마씩 사용하겠다고 지정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 사용…고령층은 기본 적용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k/20251117123302288zkyi.jpg)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내년 2월부터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카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에 전면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카드 회원은 카드 결제를 할 때마다 포인트를 얼마씩 사용하겠다고 지정할 수 있다.
가령, 자동 사용 포인트를 1000포인트로 지정하면, 카드 결제를 할 때 1000포인트만큼을 우선 사용케 된다. 포인트를 다 쓴 이후에도 미리 지정한 만큼 포인트가 쌓이면 또 다시 자동으로 사용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드 결제 시 쌓이는 포인트가 하루에 2억원씩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의 포인트 소멸액은 365억원이었다. 2021~2024년 포인트 소멸액은 3160억원에 달한다. 지난 4년간 연평균 790억원이 소멸됐고, 하루 평균 2억1644만원어치가 증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소멸한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의 카드 포인트 규모는 150억원으로 2020년(108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카드 포인트는 보통 적립일로부터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정하고, 기간이 지난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더욱이 일부 제휴 포인트는 1~3년으로 유효기간이 더 짧다.
현재는 카드 이용대금명세서에만 기재된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앞으로는 카드사가 문자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서도 사전에 안내하도록 한다.
이용대금명세서에는 소멸 예정 포인트 금액뿐 아니라 포인트 사용처나 현금화 신청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하도록 한다.
![카드 포인트 자동사용 이용법. [금감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k/20251117123304256zxon.jpg)
이번 개선 방안은 연말까지 시스템 개발 등을 거쳐 완료된 카드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령층 대상 포인트 자동사용 기본 적용은 소비자 안내 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7일 月(음력 9월 28일) - 매일경제
- “중요 순간마다 돌발 메시지”...장동혁 대표 행보에 당내 ‘부글부글’ - 매일경제
- 125원짜리 동전주가 60만원 국민주로…역전 드라마는 계속된다 - 매일경제
- [단독] “써브웨이서 샐러드가 사라졌어요”…양상추 품귀에 일시 판매 중단 - 매일경제
- ‘제2의 마이클 세일러’ 꿈꾸다 22조 증발…‘DAT 신종 꼼수’에 개미들 피눈물 - 매일경제
- “20일 새벽잠 다 잤다”…‘이 회사 실적발표’에 전세계가 긴장한 이유 - 매일경제
- [단독] ‘658대 1’ 경쟁률 조작 의혹에 하자 논란까지…‘청라 아이파크’ 소유주들 집단 반발 -
- “3일 후에 찾으러 오세요”...짜증났던 외국인들, K-안경집 한 번 가더니 - 매일경제
- “처음엔 운동하는 줄 알았는데”…산책중 시신 발견한 배정남이 49일간 한 일 - 매일경제
-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류지현호, 9회말 2사 후 김주원 동점 솔로포 앞세워 日과 7-7 무승부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