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북도칠성’ 빈말 아니네…경제지표 압도적

이용민 2025. 11. 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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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충북의 경제지표가 주변 시·도와 비교해 압도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최근 도정 성과를 평가하며 언급한 '일곱개의 별'이 지표로 입증된 셈이다.

1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충북은 생산, 소매판매, 건설수주, 수출, 고용과 실업, 인구이동 등 지표에서 큰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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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올해 3분기 충북의 경제지표가 주변 시·도와 비교해 압도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최근 도정 성과를 평가하며 언급한 ‘일곱개의 별’이 지표로 입증된 셈이다.

1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충북은 생산, 소매판매, 건설수주, 수출, 고용과 실업, 인구이동 등 지표에서 큰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광공업생산이 특히 눈에 띈다.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19.1% 증가했다.

대전(-1.2%), 세종(-0.7%), 충남(3.8%) 등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 증가율은 8.4%로, 충북이 충청권 광공업 개선세를 사실상 주도한 셈이다.

3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 생산과 소비 인포그래픽. [사진=충청지방통계청]

서비스업은 도매업 및 소매업 등의 호조로 3.6% 증가했다. 대전(3.8%)과 함께 소비 회복을 이끌고 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등의 호조로 2.7% 늘었다. 전국 소매판매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셈이다.

충북의 건설수주는 104.4% 증가했다. 충청권 전체 상승폭은 16.2%다.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등이 늘면서 지난해 3분기보다 36.8% 늘었다. 충청권 전체 증가율 13.1%의 3배에 육박한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실적 개선은 고용으로 이어졌다.

취업자수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등 고용 증가로 전년동분기대비 2만86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8.1%, 실업률은 1.0%다.

인구 이동에서는 50대와 30대 등이 전입해 오며 2431명이 순유입됐다. 대전(2652명)보다는 적지만, 충남(2232명)보다 많다. 세종(343명)은 순유출을 보였다.

각 시·도의 경제상황은 변수가 많아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충북 경제의 흐름이 양호하다는 사실은 가늠할 수 있다.

3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 물가·고용 인포그래픽. [사진=충청지방통계]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달 2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 성과는 결국 도민이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가 일곱 개의 별로 든 도정 성과는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2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전국 1위 △6월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투자유치 63조원 비수도권 1위 △외국인 유학생 증가율 전국 1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대통령상 수상 등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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