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부터 카드 포인트 ‘우선 결제’ 가능해진다

박찬 2025. 11. 17. 12: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쌓여있는 카드포인트를 먼저 차감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포인트 사용 활성화 대책을 오늘(17일) 내놓았습니다.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8개 전업 카드사 전체로 확대합니다.

회원이 미리 지정한 포인트 사용 단위가 남아 있으면, 결제할 때 포인트부터 먼저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 단위를 1,000원으로 지정해 둔 회원의 카드 포인트가 1,200원어치일 때, 신용카드 결제할 때 1,000원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먼저 차감되고, 나머지 금액을 회원에게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회원은 카드포인트 자동사용을 기본값으로 설정할 방침입니다.

포인트 자동사용 여부는 회원이 신청과 해지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확대되는 곳은 삼성이나 BC 카드 등 전업 카드사 8곳이며, 국민이나 신한카드처럼 은행 등과 연계된 겸영 카드사는 제외됩니다.

금감원은 사용하지 않고 소멸하는 카드 포인트가 8개 전업 카드사에서만 매년 100억 원어치를 초과해 이런 개선책을 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8개 전업 카드사에서 소멸한 카드 포인트는 지난해 150억 원까지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소멸 예정 포인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명세서에 넣고, 소멸 전 사전 안내를 강화하기로 카드사들과 협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